리더의 고독 - 깊음과 성장을 위한 잠시 멈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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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리더의 고독]에서~*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스팅 블루의 ‘사막’)

기력 없이 누워계신 어머니를
아내가 안타까워하며,
숟가락으로 죽을 떠드렸다.

토요일 저녁 9시,
집 앞 병원의 응급실을 거쳐
다른 시의 대학 병원으로 앰블런스를 타고 갔다. 🚑
입원 수속 후,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주일 새벽 3시,
죽은 듯 우리는 잠을 자고 주일을 맞이했다.

주일 아침 함께 예배하는 아이들,
목사에게 빠큐를 잘한다.
목사에게 침을 잘 뱉는다.
목사에게 욕을 잘 한다 **
아이니까 괜찮다(?). 까찟거~

✍️

“리더의 길은 고독의 길이다.”

‘광야를 만나면 즐거워하라’,
‘도시에 살더라도 억지로라도 광야를 만들라’고 어느 분이 이야기했던
것을 읽은 적이 있다.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는 시인,
나는 리더(leader)도 아닌데......
리더(reader)다.

“나는 외로운 날이면
서점을 방문하여 책을 읽는다.
책을 열면,
인생이 열리고 길이 보인다.
내가 책을 읽을 때,
책이 나를 읽어준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된다.”

#리더의고독 #강준민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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