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좋은 어린이 책 <잘 보이고 싶은 날>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김선자(곡성교육지원청 순회 사서, 길작은도서관 관장)
많이 거칠고 투박하고 욕설도 보이지만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상처도 느껴집니다. 때로는 마음이 아파서 가만히 안아주고도 싶습니다. 자신의 꿈이 시인이 되는 것이라고 다부지게 말하는 미연이와 연예인을 무척 좋아하는 예은이와 예슬이, 쉴 새 없이 종알거리는 명구와 대한이, 동시보다는 동화를 잘 쓸 것 같은 진우, 그림을 잘 그리던 재욱이와 다희, 그리고 이름은 다 부르지 못했지만 귀엽고 멋진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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