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선정 2014 겨울방학 권장도서 : 초등5-6학년
| 세상의 모든 돈이 내 거라면
빌 브리튼 지음,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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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은 우물에 빠진 초록요정 플랜을 구해주고, 보답으로 ‘세상의 모든 돈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다. 쿠엔틴의 밭에는 세상의 모든 돈이 가득 차지만 행복도 잠시, 돈 때문에 농장은 엉망진창이 되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설상가상 전쟁의 위기까지 닥친다. 쿠엔틴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더불어, 화폐의 가치와 시장관계, 경제관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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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전, 자기 별을 잃고 떠돌다 지구에 정착한 바루비아족들은 지구인과 함께 살아간다. 어느 날, 인간이 나무가 되는 바이러스가 퍼지자 외계인을 향한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외계인 혼혈인 민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생과 친구들, 납치된 동족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SF영화를 보는 듯 흥미롭다. 강박사를 통해 잘못된 선입견과 선동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점이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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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힘과 용기는 어른들만의 몫일까? 이 책은 세계 곳곳에 사는 25명의 평범한 아이들이 주변의 필요한 작은 일부터 실천하여 세상을 변화시킨 실제 이야기다. 비닐봉지 추방, 제초제 사용 금지, 폭력 없는 학교 등 아이들에게 닥친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며 행동으로 실천했는지 들려준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믿는다면 평범한 아이도 자기의 삶을 창조하며 영웅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