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선정 2014 겨울방학 권장도서 : 초등1-2학년
| 내 친구가 사는 곳이 궁금해
김향금 글, 서현 그림 / 열린어린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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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사는 곳이 궁금해’는 세 친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대도시에 사는 윤이, 마을에 사는 아름이, 중소도시에 사는 상우가 사는 곳을 탐험하면서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의 모습, 환경의 차이, 주거 형태와 발달한 산업, 각 환경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참고로 윤아가 사는 대도시는 서울, 아름이가 사는 마을은 부여 장정마을, 상우가 사는 중소도시는 순천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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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던 고양이가 책과 책 사이에 들어가 달콤한 낮잠에 빠져든다. 막 잠들려던 찰나, 한 꼬마가 장화신은 고양이라며 끌어내린다. 침대 밑으로 쏙 숨어버린 고양이는 ‘톰소여의 모험’의 톰을 만나고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에서 꽁꽁 묶이기도 한다. 고양이를 따라가면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모험 소설을 발견할 수 있다. 중간중간 삽입된 소설의 한 페이지를 보며 예전에 읽었던 도서들을 떠올리게 된다. 책 뒤 ‘명작읽기’코너를 통해 유명한 작가와 작가의 대표소설을 알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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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처음 시작하는 소림이를 통해 줄넘기를 배우고 줄넘기와 친해지는 그림책이다. 친구들로부터 곰탱이라고 놀림을 당하는 소림이는 왕파리처럼 낼쌔지고 싶어서 짜장면 면발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아빠로부터 짜장 줄넘기를 배우게 된다. 아빠는 소림이에게 줄넘기란 줄을 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뛰어 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줄넘기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줄넘기의 장점도 이야기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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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하러 가셔야 하기 때문에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상경하게 된다. 할아버지는 손자가 발레를 배우는 것을 싫어 하지만 손자를 위하여 함께 주민센터로 향한다. 다른 부모님들은 발레 동작을 집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사진으로 찍지만은 할아버지는 복도에서 넘어지면서까지 몸으로 익혀서 손자에게 가르켜 준다.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가 창피하였지만 할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핵가족 시대에 할아버지와 손자의 정이 우러나고 가슴 뭉쿨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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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화로 돌고 도는 돈의 흐름과 우리에서 돈 보다 믿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 허리를 다쳐 의사에게 진료비인 금화 한 닢을 다음에 주기로 한다. 나무꾼에게 진료비를 못 받은 의사는 농장 주인에게 농장주인은 재단사에게.... 마을 주민은 서로에게 금화 한 닢의 빚을 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부인 지불한 금화 한 닢으로 인하여 빚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돈의 흐름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