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진산 마님을 통해 알게된 좌백. 이름만 무성하고 그의 책은 읽은 것이 없던 차에 이~쁘게 생긴 책이 들어왔다. 장장 700쪽이 넘는 두께었다. 뭐 무협치고는 짧은 편이라고 해야겠지만, 들고다니기 꽤나 불편했다! 암튼 꽤 괜찮았다. 무협지 치고는 어려운 말(=한자)도 많이 안 쓰고... ㅋㅋㅋ 다음번엔 혈기린외전에 도전한다!

 

 

김진명 맛 갔구나... 이렇게 망가지다니... 슬프다. 악명높아도 나름대로 재밌어하던 저잔데... 읽고나면 어떤 의미로던 애국심이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

 

 

 

히어로는 히로인을 위해 존재한다! (맞나? -.-;;;)

나나 멋짐! 원츄~ >.<

그나저나 야스... 놀랐어용...

 

노다메는 약간 침체네... 너무 몰두하는 노다메는 싫어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일명 '읽던 건 끝까지' 주의 때문에 계속 가고는 있는데...

아. 재미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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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wave 2004-05-3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이번주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책을 본 티가 팍팍 나는군... 가끔 묵직~한 책도 섞어서 읽어줘야 하는데 말야.
앗. 그런데 여러분... 제가 경영서는 하나도 안 읽는 거 아니여요. 경영서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고, 그리고도 마음에 드는 책만 가끔 올린답니다. 어디까지나 그 부분은 제 job이니까요... (괜히 제발저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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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5-3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눈 무지 크네요..처음 태어났을때보다 정말 많이 예뻐졌어요... 에궁.. 귀여워라... >.<

digitalwave 2004-05-31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그쵸?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쁩니다. 저 큰 눈에 오똑한 코, 선일 뚜렷한 입술까지!!! 저놈은 나중에 여자 꽤나 홀릴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하하

H 2004-05-31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정말 눈이 크네요..>.<
너무 귀여워요.
오호호홋
 


 

 

 

 

 

 

 

 

 

 

 

 

아직 한달도 안된 넘이 어찌나 표정이 또렷한지... 이넘 역시 울 오빠 아들이 맞슴다. 제가 나중에 울 오빠 어릴 적 사진과 비교를 해드립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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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휙휙 2004-05-31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세리씨랑 눈초리가 똑같네요.

digitalwave 2004-05-3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이쁜 넘을 나랑 닮았다 해주니 왠지 내가 기쁘군 ^^:

ceylontea 2004-05-3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너무 예쁘다 할라했는데... digitalwave님 눈도 저렇단 말씀이시죠??

digitalwave 2004-05-3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똑같다고 해줌 좋지만 설마 ^^: 세속에 찌든 저하고 저 이쁜 아가 눈하고 닮았다고 할만큼 뻔뻔하진 못하네요 ㅋㅋㅋ

ceylontea 2004-05-3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매는 닮아도.. 까만 눈동자는 절대 어른들하고 다르죠.. 저 순수한 까만 눈동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digitalwave 2004-05-3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매도 잘 모르겠어요 ^^ 짝눈이 닮은건가? ^^:
 


 

 

 

 

 

 

 

 

 

 

 

 

짜식이 울 오빠(즉 이넘 아빠)를 닮아서 인상을 팍팍 쓰는군요. 엄마 뱃속이 편했다 이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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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카 정후는 이렇게 태어났습니다. 아. 뭔가 문제가 있어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는 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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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5-31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신기하고 좋지요?
제가 첫 조카를 봤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첫 정이라 그런지 그 녀석은 지금도 너무 예뻐요...
이젠 초등학교 6학년... 키도 저보다 큰데 그래도 귀엽고 예쁘고 그렇답니다.

digitalwave 2004-05-3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우리 시아주버님네 아이도 있긴 하지만. 워낙 8살 때 봤고. 워낙 쑥쑥 자라다보니 귀엽단 생각은 좀.... 지금 국민학교 4학년인데 제 키랑 똑같아요. ㅠ.ㅠ
아무래도 나랑 피가 섞인 조카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이제사 첫 조카란 생각이 드네요. ^^

ceylontea 2004-05-3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아주버님이라고요? 님 결혼하셨습니까?? 전 아직 미혼이신줄 알았어요..

digitalwave 2004-05-3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장장 결혼 4년차의 원숙(?)한 취업주부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