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대적인 책장 정리와 옷장 정리. 지난 번 이사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책장에 칼바람이 분다. 앞으론 정말 책은 조금만 사야지. 2. 정리정돈...이라고 쓰고 쓰레기 버리기...라고 읽어야 한다. 둘은 같은 말이다. 뭔갈 정리한다는 말은 결국 뭔갈 버린다는 말. 앞으로 집에서 나갈 쓰레기 봉투가 몇 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