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이 '또' 나왔다.
줄거리를 보니 [백야행]이 연상된다.
한동안 열심히 사 읽었으나 이제는 멀어진 히가시노 게이고.
'이젠 정말 끝이야' 하고 완전히 돌아서려고 하면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듯
제법 말끔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너무 오래된 연인 같은 히가시노 게이고.

줄거리 읽고 그래도 옛정이 남아 보관함에 담으려고 보니 2권....
안 사!
그렇잖아도 살까 말까 망설여지는 책인데 분권까지 해놓으면 어쩌라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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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1-06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멀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가들 좀 보여줬음 싶네요.

보석 2009-01-06 16:57   좋아요 0 | URL
기본 부수가 보장되는 작가라 꾸준히 나오는 듯해요. 이 책만 해도 벌써 판매지수가 2700 넘었는걸요.;;

무해한모리군 2009-01-0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표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샀어요 ^^

보석 2009-01-06 16:57   좋아요 0 | URL
표지는 연애소설?ㅎㅎ

하이드 2009-01-06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드라마로 다 봤는데, 드라마로 봐도 스토리가 거시기해요.

보석 2009-01-06 16:57   좋아요 0 | URL
으음..그럼 더더욱 머릿속에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