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친구들 사이에는 서로 책을 선물하거나 하는
애틋한 습관은 없기 때문에(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이드님의 페이퍼를 보며 부러움에 몸을 떨었다.
쳇쳇.
나는 오늘 당일배송 받으려고 출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책을 주문했건만...
두어달 책을 안 사고 버티다 연말을 맞아 대폭주 중.
이상하게 연말연시면 마음이 헤이해져서인지,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책을 많이 사게 된다.
뭐...겨울맞이 월동준비라고 생각해야지.
이제 진짜 이걸로 끝.
나머지 책은 새해가 되면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