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은 넓은데 훈남은 드물더라. 2. 회전초밥집에 갔다. 옆자리에 여자 2명이 앉았다. 한참 먹다 뭔가 눈에 걸려서 옆자리를 살펴보니.... 옆자리 여자분들 초밥에서 회만 빼 먹고 밥을 수북하게 쌓아놓았다. "님하 개념 좀..."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라. 회가 먹고 싶으면 횟집엘 가던가 초밥집에 와서 무슨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