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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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패드가 있는데도 미니를 사려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 키보드 포함, 거의 1kg에 가까운 현재 아이패드는 흡사 아령. 작은 토트백을 들고 외출할라치면 넣을 수도 없어요. 그와중에 미니2는 크기도 적당, 무게도 가벼운데, 레티나 화질이니 1석 3조. 적립금패키지 좋네요.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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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되면 떠나고 또 돌아오는 철새의 마음이 이럴까?

돌아오면 포근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 떠나게 된다.

알라딘 서재는.

 

서재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외부에 블로그를 차려놓았었고,

그 블로그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디지털유목민이지만,

그래도 없애지 않고 종종 발자국 남기는 곳은 이곳, 서재.

 

12월이 되니 지난 시간동안 어질러놓은 공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서재도 그 중 한 곳.

작년에 새롭게 일하기 시작한 곳은 이제야 적응이 될 만하고,

지난 1년동안 책을 사기는 커녕 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12월이 되니 슬슬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의 책읽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건만,

올 여름은 그러지 못했다는 게 아쉽다.

 

아무튼 최근 보고 싶은 책들을 마구 사들이는 통에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가 오니 엄마가 매우 싫어하신다.

"너 또 병 도졌니?"

 

이사오고 나서는 딱히 얼굴 알고 지내는 택배 아저씨가 없었는데,

2주동안 책 주문을 5번 정도 하니까

이젠 아저씨가 전화도 없이 내가 있는 시간에 맞춰 배달을 해주신다.

 

활자중독이라기보다 그저 책소유욕이 큰 인간이라,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도 기어코 구매하는 나란 인간.

그래놓고 급전이 필요하면 홀랑 되판다. 풉!

 

 

아무튼 최근 이것저것 책을 왕창 사들이면서

다시금 알라딘에 발을 붙이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글을 쓰는 서재인들이 눈에 띈다.

얼른 즐겨찾기해두고 수줍게 엿보는 중.

원래 예쁜 글을 쓰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L님은 

바쁘신지 잘 안 보여서 슬픔슬픔.

 

 

둘러보다보니 알라딘에서 리뷰대회를 한다.

처음 리뷰대회한 게 언제더라?

2007년이던가?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그 즈음에는 백수여서 리뷰대회 할 때마다

나름 의욕적으로 참가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다른 좋은 리뷰 읽기도 바빴던 것 같다.

(올해가 9회째인걸 보니 2005년에 시작했던 것 같다.

관련 링크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312_review&start=main)

오늘 보다 보니 이번 리뷰대회는

지정 서적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작년까지 후원하는 출판사의 책만 해당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알라딘에 등록된 책의 리뷰라면 다 된다고 하니

왠지 의욕이 충만해진다.

오호라, 그렇다면 나도 한번?

 

이래봤자 시간 지나면 흐지부지해지겠지만.

아무튼 모처럼 책읽고 글쓰고 싶어지는 때이다.

이러다 어느순간 또 휙 날아갈테지.

 

 

못된 철새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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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3-12-0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전까지는 지정된 책만 가능했군요. 그럼 올해는 그냥 아무거나 된다는 말이네요.. 호호....
다소 님도 하나 후딱 만들어보십시요..
전 일단 쓰고 나서 야금야금 고치는 타입이라... 그러면 글 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소 2013-12-03 23:05   좋아요 0 | URL
네, 제 기억으로 초반 2회 정도 말고는
작년까지는 리뷰대회용 책이 따로 있었어요.
그래서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책이나,
읽었던 책이 별로 없을 경우 영 리뷰대회에 흥미가 안 생겼었지요.
그런데 올해는 제한이 없으니 갑자기 리뷰대회가 풍성해지는 느낌이랄까.
아직 리뷰 하나 안 올렸는데 말이죠. :-)

그나저나 저도 일단 쓰고 고쳤으면 좋겠는데,
초고(랄 것도 없는)글 쓰면서 힘을 너무 줘서 지치는 타입이에요.
글쟁이는 못될 것 같습니다.^^;
 
폴리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임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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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몇 장을 남겨두고 코끝이 시큰해지면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설명할 재주가 없다는 게 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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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노무현 평전
김삼웅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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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리영희 평전이 나올 쯤 근간목록에 노무현 평전이 있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마침 5월이고 해서 일단 e-book구매. 앞부분이 다소 흥분된 어조이나, 그만큼 흥미롭기도하다. 중심을 잘 잡고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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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는데 땡스투 하나를 빼먹었어. 아앙. 내 100원!!!! -_ㅠ (...이라고 쓰고보니 뭔가 찌질해보이지만, 딱 10원이 모자라서 마일리지를 적립금으로 전환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100원이란 무려 10배에 달아하는 매우매우 큰 돈이죠.)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책을 주문할 땐 조급해져서 실수를 하게 된다. 약간의 어설픈 노이로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는지라 그럴 일이 잘 없지만, 1년 전만 해도 체크카드를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생긴 버릇이다. 내가 쓰던 체크카드는 자정부터 약 5분간 시스템 점검을 한다면서 사용이 불가능해지곤 했다. 58분에 장바구니에 책을 다 넣고 결제를 진행해도 중간에 렉이 걸린다든가 하면 시간이 지체되는데 최종 결제 순간에 전산상 0시가 지나버리면 결제불가능하다고 문자가 오며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소소한 이벤트 적립금이라든가 응모기회를 놓친 적이 몇 번 있다보니 신용카드를 쓸 때도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조급함에 손놀림이 빨라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실수 발생.

 

아무튼 오늘은 '사우스포 킬러'라는 책을 샀다. 나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생각나 이 책이 밀림탐험에 관한 소설이라고 멋대로 상상했다. 도대체 내눈은 어떻게 생겨먹어서 저 글자를 그렇게 이해했는지, 그리고 공룡과 밀림탐험이 무슨 상관 관계가 있어서 그런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했는지 어이가 없어 피식 웃음이 난다. 그런데 책 배경에 있는 사진이 뭔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야구공이 아닌가. 그러고보니 '본격 야구 미스터리'라는 글자가 보인다. 그제서야 이 책이 미스터리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라는 띠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아니 야구만으로도 혹하는데 거기에 미스터리라니!!!! 흥미돋는데? 마침 주말 3일장이라는 신상이벤트로 알사탕 500개를 준단다. '음, 곧 마감이네? 마침 알라딘 상품권 쓰고 남은 것도 좀 있고, 카드 할인도 되니까 사볼까?' 싶어서 얼른 구매했다. 이럴 땐 어찌나 결정이 빠른지. 온라인 서점에서 내거는 각종 이벤트의 악영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나도 거기에 동의하는 바가 크지만, 막상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떨어지는 콩고물'이 아쉬워서 이렇게 덥썩 물고 만다. 그리고 사고 나면 다 잊어버리지. 하하하. 뭐 이왕 샀으니 재미나 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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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4-01-3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 엄청 빼먹습니다. 땡스투 챙기면 한 5000원은 챙겼을 텐데 이상하게 책 살 때 이걸 항상 까먹어요..

다소 2014-01-30 18:45   좋아요 0 | URL
으아니! 땡스투를 안 챙기시다니요. 알라딘 주문할때는 땡스투를 챙기세요, 라고 팝업창을 띄우라고 건의할까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