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크레마C + 노벨라33 (전33권)
미겔 데 세르반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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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리더기라는 존재를 알았을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리더기만 벌써 7~8개는 된다. 맨처음 산 1세대 리디페이퍼가 액정이 조금 깨진 거 빼고는 아무것도 처분하거나 고장나지 않아서 모두 현역이다. 크기도 다양해서 6인치, 7인치, 7.8인치, 10인치, 바형 리더기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 제각기 특징들이 있어서 하나도 처분하지 못하고 기분에 따라 바꿔 쓴다. 각 서점별로 등록 가능 기기수에 제한이 있어 그게 조금 불편할 뿐.


아무튼 알라딘에서 크레마를 처음 산 건 재작년이었나. 

재고로 풀린 크레마s를 운 좋게 사서 꽤 잘 썼다.

가볍고 편했다. 범용기라 여러 어플을 깔 수도 있고, 생긴 것도 깔끔하고, 뭣보다 매일 받을 수 있는 적립금 100원이 무척 쏠쏠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크레마C라는 컬러리더기가 눈앞에 짜잔 나타났다.

아니 알라딘은 리더기 사업 접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게다가 뭐라고요? 컬러리더기요?


기기 욕심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이라 눈이 홱 돌았다.

나름 며칠의 심사숙고 기간이 지나 구매를 했다. 이왕이면 노벨라33 세트로.

(노벨라33세트는 알라딘 펀딩때 너무너무 구매하고 싶었지만 눈 튀어나오게 비싸서 못 샀던 세트인데, 사실 종이책(활판인쇄 한정판)이 갖고 싶은 거였지만 e북이면 서체 바꿔서 보면 되지 뭐 하고 이걸로 결정함)



처음 받았을 때 열자마자 든 생각은 "와 진짜 어둡다" ㅋㅋㅋㅋㅋㅋ

컬러리더기가 일반 흑백리더기보다 훨씬 어둡다라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거 약간 신문지 느낌인데?



그래도 조명 올리고 알록달록 아이콘이 뜨는 거 보니 좀 어두우면 어때 전등 밑에서 보면 되지 싶고 ㅋㅋㅋㅋ


워낙 무뎌서 화이트 스팟이나 블랙스팟이니 확인도 안하고 냅다 업데이트 해버렸다.

근데 다행히 양품이 걸린 듯. 거슬리는 구석 없고 페이지넘김도 좋고, 갖고 있던 크레마s보다 빠른 속도라 만족.


케이스랑 필름 사고 7인치 파우치도 비싼 거 거금 몇 만원이나 주고 사서 열심히 활용 중.


컬러기기는 뭣보다 삽화가 있는 책이나 잡지 같은 거 볼 때가 굉장히 좋았다.

아이패드에서보다는 선명하지 않지만 종이질감을 그대로 가지면서 색감이 표현돼서 뭔가 아날로그틱해서 좋았다.


그리고 화면 어두움은 나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게, 평소에는 아주 환한 장소에서 책을 보는 편이고 밤독서는 독서등을 이용하는 편이라 의외로 기기 자체의 조명을 다 꺼도 제법 쾌적하게 독서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평소 환하게 보는 사람은 좀 거슬릴 수도. 

위에서 신문지 얘길 했었는데, 기기조명 다 끈 상태에서는 정말 신문지 위의 활자를 읽는 느낌 나서 기존 e북 리더기랑은 또다른 맛이다.


그리고 참!!! 컬러기기의 최대장점!!!

하이라이트 색깔이 보인다는 것.


평소 책 읽으면서 하이라이트나 메모를 정말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흑백리더기는 하이라이트 색이 안 보여서 좀 불편했다면 컬러리더기는 그 색깔 다 구현해줘서 너무너무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다. 기준에 따라 색상 바꿔서 하이라이트 해놓으면 나중에 재독할 때도 편하고, 여러모로 기능적인 독서가능. 단, 하이라이트 색상 농도에 따라 색이 좀 지저분해보일 수 있음. 그치만 알라딘 어플은 하이라이트 색을 사용자가 RGB 코드로 지정할 수 있어서 해결 가능 ㅋㅋㅋ


여러모로 지금은 좋은 점만 보이는 크레마C이다.

알라딘 전용 구독서비스인 '만권당'도 어서 빨리 공개되어 더 즐겁고 쾌적한 독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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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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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있는데도 미니를 사려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 키보드 포함, 거의 1kg에 가까운 현재 아이패드는 흡사 아령. 작은 토트백을 들고 외출할라치면 넣을 수도 없어요. 그와중에 미니2는 크기도 적당, 무게도 가벼운데, 레티나 화질이니 1석 3조. 적립금패키지 좋네요.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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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썸 토탈 아이 퍼펙터(아이크림) - 30ml
인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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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썸 토탈 아이 퍼펙터를 쓴지 한달이 좀 넘었다. 다른 건 몰라도 워낙 눈가 주름이나 잡티 관리는 꽤 신경 쓰던 터라 이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는 반신반의 했다. 그 전까지는 별로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라서. 하지만 워낙 자신만만한 광고와 기존 리뷰들을 믿고 호기심 삼아 체험단 신청을 했고 제품을 써보기 시작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제법 만족스럽다. 

우선 용기에 대해서 말해보자. 아이크림 케이스라고는 생각이 안드는 금속성의 느낌이 나는 원형 케이스는 아이크림을 펌프형식으로 짜서 쓸 수 있게 해놓았다. 한번 정도 펌핑하면 양쪽 눈에 충분히 바를 수 있는 양이 나온다. 간혹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 펌핑을 약간만 해서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편의상 아이크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제품은 크림이라기보다는 젤타입에 가깝다. 처음 펌핑해서 내용물을 봤을 때는 무슨 연고를 보는 것 같았다.^^; 반투명한 아이보리색 젤에다 향기도 화장품 치고는 조금 독특해서 의약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하지만 그런 느낌 때문인지 왠지 눈에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주름 사이로 새살이 돋게 도와줄 것 같은 그런 느낌.^^;   

질감 역시 수분젤과 비슷한데, 때문에 눈에 톡톡 바르다 보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피부를 당겨주는 느낌이 들어서 괜히 눈가가 팽팽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그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젤타입이기 때문에 스며드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이다. 크림 타입은 부드럽고 리치한 만큼 피부 표면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듯 한데, 젤타입은 산뜻하게 스며들어 금세 흡수된다고나 할까. 덕분에 앞에서도 말했듯이 탄력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이라 혹시 건성피부인 분은 조금 땡긴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싶다. 내 경우 지성이라 오히려 이 쪽을 더 선호하지만. 화이트닝 기능은 링클케어 기능보다는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지만 최근 주변인으로부터 눈가가 환해졌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 걸로 보아 그리 나쁘지는 않은 듯. 그게 과연 이 제품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예전보다 덜 피곤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제품을 쓰면서 들었던 말이기 때문에 제품의 영향이라 믿고 싶다.^^

단, 촉감이나 발림성은 크림타입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젤 타입이라 문지를 때 좀 걸리는 느낌이. 그래서 살짝살짝 쳐주면서 바르고 있다. 제품 자체가 젤타입이라 약간 차가운 느낌이 나고, 워낙 탄력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겨울보다는 기온이 좀 높은 계절에 사용하는 게 제격일 듯 하다. 3월 경, 날씨가 추울 때 발랐을  때는 지성인 나도 약간 당긴다는 느낌이 들었으니까. 대신 요즘은 바르면 빨리 흡수되고 탱탱해지는 것 같아 빠르게 눈화장을 하기에도 좋다. (아이크림이 빨리 안 스며들면 눈화장 하고 난 뒤 표면에 남아있던 성분과 시간이 지날 수록 나오는 기름 때문에 쉽게 번들거린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나에게 잘 맞고 요즘 쓰기 딱 좋은 제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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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BB 프라이머 틴티드 컨트롤베이스 SPF 4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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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은지 20여일이 지났고, 사용 횟수는 12번 이상.
이 정도면 나름대로 사용후기를 써도 되겠다는 판단이 선다.

..대한민국 여성들 사이에서 비비크림 열풍이 불 때, 나는 좀 시큰둥 했다. 화장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건상 평소에 화장할 일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선크림이며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컨실러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마당에 굳이 비비크림까지 살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 어차피 특별한 약속이 있는 날엔 시간과 공을 들여 오랫동안 화장을 하는 편이라 빠른 스피드와 효과를 보장하는 비비크림은 내게 별로 소용이 없었다. 괜히 샀다가 자리만 차지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남들이 '비비크림은 이게 좋아, 저게 좋아.' 할 때, 그냥 그러려니 흘려 들었는데...

운 좋게 이 '로트리 비비크림'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번도 사용해 본 적 없는 브랜드이고 비비크림 자체도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안 그래도 민감한 피부에 큰 일이라도 날까봐 겁은 좀 났지만 '무대뽀 정신'으로 무장, 마침 여행을 갈 일이 생겨 다른 베이스 화장품 다 빼버리고 이 제품 하나 달랑 넣어가지고 갔다. 비비크림이 프라이머 겸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제 역할도 한다니까 여행할 때 유용하겠지,싶었다. 짐도 줄이고.

여행지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 샤워를 하고 조금 들 뜬 마음으로 제품을 개봉했다.
그리고 손등에 조금 덜었는데, '엄마야, 색깔이 왜 이래?'
난 처음에 무슨 황토팩인 줄 알았다.-_-; 도저히 얼굴에 바르는 베이스 제품이라고는 볼 수 없는 칙칙한 색깔인데다가 감촉도 뻑뻑한 것이 완전 워시오프 타입의 팩이 따로 없었다. 난 얼굴도 흰 편이라 베이스 제품 잘못 바르면 얼굴 색깔 죽어보이는데, 괜히 잘못 발랐다가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거 아냐?, 뭐 이런 생각을 잠깐 하면서 일단 양 볼에 조금 묻혀서 발라보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뻑뻑하게 느껴졌던 크림이 몇번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피부에 착- 달라붙는거다. 그리고 흡착된 크림은 몇 초 지나지 않아 내 본래의 피부 톤에 맞게 보정되었다. 그것도 울긋불긋했던 피부가 균일한 톤으로.

'우와, 신기해!' 그러면서 얼굴 전체에 다 발라보았는데. 어쩜 이럴수가. 평소에 공들여서 했던 화장보다 더 화사하게 표현돼서 순간 감탄했다. 자잘한 모공커버는 물론이고, 피부톤 보정, 전혀 들뜨지가 않는데다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반짝반짝 하는 것이 순식간에 투명 메이크업 완성. 물론 진한 여드름 자국이나 큰 모공은 커버가 안 됐지만 어차피 그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으므로 패스. 사실 그런 것까지 가능하면 완전 만능이게? ..암튼 첫 사용 소감은 '엄청 마음에 들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계속 이 제품을 썼는데, 확실히 화장의 단계가 줄어든 만큼 시간 절약도 되고 효과도 만점이라 그 이후 파운데이션을 멀리하고 있다.; 다만 자외선 차단 효과는 그다지 없는 것 같아 비비크림 바르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준다. 특별히 피부를 더 완벽하게 표현하고 싶은 날은 컨실러로 여드름을 커버해주면 더 낫고, 그렇지 않다면 팩트로 톡톡 두드려만 줘도 연하게 커버가 된다. 처음 바르면 피부가 살짝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바르고 난 후 2~3시간은 크게 기름기가 돌지 않고 거뜬한 걸 보니 나같은 지성피부에게도 무난한 편. 단 얇게 펴발라야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르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들고, 특히 각질관리를 제대로 안 하고 바를 때는 확실히 화장이 좀 뜨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건 파운데이션도 마찬가지. 단 비비크림이 파운데이션보다 밀착력에서 우수하므로 덜 부담된다. 물론 커버력은 파운데이션 쪽이 월등히 우수하다.) 무엇보다 모든 화장은 기초가 중요하다. 얼굴에 수분공급을 잘 해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이 천지차이. 이 비비크림도 수분공급이 잘 된 날이 훨씬 화사하고 촉촉하게 표현된다. 
 

암튼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앞서 말했듯이 다른 비비크림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타제품과는 비교 불가능 하지만 처음 사용해본 비비크림으로서는 대만족. 여름날 가벼운 화장에는 정말 제격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제품 다 쓴 후, 재구매 할 확률 90% 이상. 그나저나 이 비비크림 덕분에 내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은 찬밥신세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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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블루 SPF24 [피지조절효과]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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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팩트'는 전지현의 광고로 이미 유명하지만 제 경험에 미루어보면 라네즈 쪽의 팩트는 굳이 그 광고가 아니더라도 저와는 꽤 잘 맞았던 기억이라 이미지가 좋습니다. 더욱이 '피지 조절'에 있어서는 더욱더요.

 이번에 새 제품이 나와서 저도 쓰게 되었는데, 우선 케이스 디자인에 있어서 정말이지 맘에 쏙 들었어요. 바깥으로 바로 보이는 거울은 굳이 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에, 화장이 아니더라도 자꾸 꺼내서 들여다보고 싶어질 정도예요. 전면이 거울이다보니 다른 팩트에 비해 거울 면적이 큰 것도 장점이구요. 게다가 케이스 색깔도 반짝반짝 빛나는 청아한 블루톤에 메탈감이 산뜻하죠. 어쩜 여자들의 마음을 이리 세심히 신경썼는지, 크기도 딱 한 손에 잡혀서 용기에 대한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팩트를 슬라이드로 땡겨서(?) 본체를 살짝 위로 들면 스펀지가 있는데, 밑으로 가려져 있어서 먼지도 덜 타고 좋아요. 음, 스펀지 크기가 좀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예요.(다만 아쉬울 뿐)

현재 이 팩트를 20여 일 정도 쓰고 있는데, 일단 트러블은 없습니다. 제 피부는 살짝 민감성 피부라 팩트의 경우 만약 제 피부와 맞지 않을 경우, 초반에 살짝 뾰루지가 나는 편인데, 그게 없는 걸로 보아 웬만한 피부에는 다 잘 맞을 듯해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 라네즈 제품을 써 봤기 때문에 면역이 되어있을 수도 있구요. ^^;) 이 제품은 피지 조절에 중점을 둔 제품답게 수정화장 시, 번들거림을 단번에 잡아주는데 아주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T존 부위를 순식간에 뽀송뽀송하게 해주죠. 하지만 가끔 피부가 건조할 때에는 피지조절이 과해서 얼굴이 푸석해 보일 때도 있어요. 특히 화장을 금방 하고나면 얼굴에 기름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팩트 양 조절을 잘못할 경우 피부가 메말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다보니 아무래도 건성피부에는 별로 맞지 않을 듯해요. 하긴 제품 자체에 피지조절 기능이라고 나와있는 걸 보면 지성피부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외,  커버력에 있어서는 무난한 편으로 기존의 팩트와 대동소이합니다.

소소하지만 '슬라이딩 팩트 블루'가 좋았던 또 다른 이유에는 향기가 좋다는 것도 있습니다. 은은하지만 상큼하게 퍼지는 향기때문에 화장을 하면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주위 사람들도 향기 좋다고 한 마디씩 해 주더라구요. 과도하지 않은 향기가 제품의 효과를 높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하나 뺀 이유는 케이스에 손 때가 잘 묻는다는 아쉬움 때문이었는데요. 케이스가 깔끔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거울이 바깥으로 나와있는데다 케이스 자체가 손 자국이 많이 나는 재질이라 쓰다보면 지문 자국이 좀 많이 남아요. 그리고 핸드백 안에서 빙빙 돌다보니 미세한 먼지도 많이 달라붙구요.. 케이스를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뻔 했어요. 타사에는 주머니 있는 팩트도 많던데, 다음번에 업그레이드 출시하게 되면 이 부분이 보완,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제품 자체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지성 피부이신 분들은 한번쯤 써봐도 좋을 듯 해요.

덧) 어느날 아무 생각없이 핸드백에서 이 팩트를 꺼냈는데, 조금 멀리서 그걸 본 친구 왈,
"새로 나온 핸드폰이야? 예쁘다!!" 

 -_-;;;; 멀리서 보면 슬라이딩 폰으로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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