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좋지만 저자의 흥분하지 않는 목소리가 더욱 매력적인 책이다. 모든 종교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해하려는 시선도 좋게 느껴진다. 복잡한 내용을 복잡하지 않게 설명했다는 것, 그것은 저자가 자신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증거다. 두고 두고 곁에 놓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