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리히 프롬에게 배운것들 -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자기분석 여행
라이너 풍크 지음, 김희상 옮김 / 갤리온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다소 가볍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꽤 충실한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프롬의 책들을 다시 한번 읽고 싶게 만들었으니 책으로서의 효용성은 충분하다.

다만 참고문헌이며 역주는 아쉽다. 국내에 번역된 책들을 알려주고 역자 주도 좀 달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원서들만 나열하고 있으니 어쩌라는 것인지...... 시간이 부족했나?

역자 후기의 날짜는 또 뭔지. 2004년이라니, 지금은 2008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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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khs 2009-01-30 0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단히 죄송합니다. 후기의 날짜 오기는 전적으로 제 착오입니다. 지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각주로 역주도 충실을 기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던 모양이군요. 참고문헌의 원서 표기는 그대로 놔두어야 검색이 가능하리라 짧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책이 맘에 드신다니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촌철살인의 비평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