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스틸 컷(Stills) 1 ㅣ 스틸 컷 1
유송주 / 이지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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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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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임신 선고 1 ㅣ 임신 선고 1
민가비 / 와이엠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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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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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찌르르, 일상
우지혜 / 플로레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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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늘 절 실망시키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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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 바오 가족과 함께한 기적 같은 나날들
강철원(에버랜드 동물원) 지음, 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 / 시공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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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집에 머무르면서 유튜브를 많이 시청했었는데, 그때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것이 바로 에버랜드의 용인 푸씨,우리의 사랑둥이 푸바오에 관한 영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증을 느끼고,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있을 때 찾아온 선물 같은 존재가 바로 푸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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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런 푸바오가 성년이 되었고, 자기의 짝을 찾아 4월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동생들 후이바오와 루이바오가 있긴 하지만, 푸바오에 대한 온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은 쉬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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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가 집에 푸바오 캐릭터 인형부터 시작해서 책까지 몇 가지 소품들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히 푸바오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인데, 이 책은 그런 푸바오의 할아부지 강철원 사육사님이 우리나라에 처음 왔었던 판다 리리와 밍밍에서부터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맞이하게 되고, 손녀인 푸바오와 쌍둥바오를 키우면서 기록한 생활일기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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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푸바오의 책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이 책은 정말 좀 더 심도 깊이 있게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판다 가족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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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37년간을 사육사로 일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님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과 푸바오의 출생에서 지금까지 성장에 관한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는 가이드북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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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기까지, 강철원 사육사님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푸바오가 태어난 날짜, 시각까지 세세한 모든 걸 기록하셨다는 것만 봐도 평소에도 어떤 성격이실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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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입사한 지 2년 후에 군대를 다녀와서 복귀한 곳은 바로 사파리 월드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중수교 2년을 맞아 1994년 4월 우리나라에 오게 된 판다 리리와 밍밍을 담당하게 되셨다고. 그들이 IFM 때문에 떠나게 된 1999년 2월까지 5년을 돌보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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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2016년 3월 3일 우리나라에 판다 두 마리가 다시 오게 되었을 때 판다 월드를 맡게 되셨다고 한다. 사실 유튜브를 통해서 만난 강철원 사육사님은 정말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았는데, 정말 37년이라는 긴 시간을 동물들과 함께 하며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고 노력해왔다는 사실에 다시금 정말 대단한 분이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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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밸리와 로스트밸리를 거치면서 차이나인사이트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국에서 5개월을 머무르고, 네덜란드에 가서 소형 수륙양용차 제작과 운전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고 동물들을 더 잘 돌보기 위해서 야간대학에서 동물학과를 다녔고, 조경학과로 편입, 동물번식학 박사과정까지 취득하셨다고 한다. 현재 강사로 1700시간 이상의 교육봉사도 하고 있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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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할아부지를 두고 있는 푸바오는 얼마나 좋을까, 중국 쓰촨성 두장옌판다기지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친해져 한국에 오기까지도 쉽지 않았다. 아이바오는 의외로 내성적이었는데, 처음에 같이 올 때는 그걸 알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성격이 더 좋은 점도 많다고 한다. 제일 예쁜 판다를 데리고 오셨다고 하는데 아마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그중에서 제일 예쁜 판다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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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라는 직업이 동물에 대한 공부와 이해가 얼마나 필요한 직업인지 또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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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대나무를 먹고사는 만큼 대나무도 신중하게 골랐는데 처음에는 경남 하동과 계약을 체결해서 솜죽이었는데 그것은 리리와 밍밍이 먹었던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걸 잘 먹지 않아서 고르고 고른 것이 설죽이라고 한다. 8년째 판다들의 주식이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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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가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죽순이라고 하는데, 죽순은 봄 한철만 나오기 때문에 그걸 급속 냉동해서 찬물에서 녹이는 것도 강철원 사육사님이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판다에게 더 좋은 걸 먹이고 싶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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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평균적으로 25년 정도를 산다고 한다고 한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아이바오는 두 살 반, 러바오는 세 살 반 이었다고 한다. 암컷은 4~5세, 수컷은 5세 정도가 번식하기에 적당한 나이라고 한다. 가임기 역시 1년에 2~3일 정도로 정말 짧고, 그 기간에 임신이 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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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님은 자신의 꿈은 판다 할부지가 되는 것이라고 티비 방송에서 말하고 다녔는데, 정말 판다 할부지가 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임신에 성공했으나, 어떻게 푸바오를 낳고 그 상세한 기록들을 이 책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시간대별로 꼼꼼하게 기록되어있어서 놀랐는데 아무래도 이건 매일 일기를 적으시는 강철원 사육사님의 습관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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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판다들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게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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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21시 49분 197g, 16.5cm의 푸바오가 태어났다. 어미는 아기 판다를 생후 한 달이 될 때까지 절대 바닥에 놓지를 않는다고 한다. 아이를 낳고 양육하기까지, 아이바오와 강철원 사육사님의 호흡이 척척 잘 맞았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에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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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사육사의 목소리, 음성의 높낮이, 억양, 사육사의 움직임, 옷, 냄새 이런 걸로 구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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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알아듣지 못해도 강철원 사육사님이 자기를 너무나도 아낀다는 걸 아이바오는 알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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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아이바오를 위해서 죽순을 하나하나 대나무 잎으로 싸서 먹여주고, 어디 이런 아부지가 있을까! 아이바오도 엄마가 처음이었을 테고, 강철원 사육사님도 판다의 자연번식은 처음이었을 텐데 그 둘은 너무나도 잘 해냈다.

보통 아기 판다는 생후 40일 만에 뜬다고 하는데 푸바오는 세계에서 눈을 가장 빨리 뜬 아기 판다라고 한다. 왼쪽 눈은 생후 15일 만에, 오른쪽 눈은 18일 만에 떴다고 하니 말이다. 이렇게 빨리 눈을 뜨면 시력을 잃게 될까 봐 걱정해야 된다고 한다. 그래도 푸바오는 무탈하게 잘 자라났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했고, 엄마로부터 독립을 했다. 25개월 만에 육아를 마친 아이바오는 자유부인이 되었고, 푸바오는 820일 만에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보통 야생에서는 18개월 만에 육아를 끝낸다고 하니 좀 늦은 감이 없잖아있지만 아이바오는 엄마로서 육아를 너무나도 잘 수행했고, 푸바오는 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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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는 말한다. 푸바오, 넌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 판다야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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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지만, 임신에서 육아, 그리고 성인이 된 푸바오를 마주하는 강철원사육사의 마음은 어떨까. 그래도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잘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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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태어난 쌍둥바오의 이야기도 이 책에는 한가득이다. 푸바오와 쌍둥바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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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온 푸바오의 책들보다 이 책은 활자가 정말 많다. 그래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강철원 사육사님과 판다 가족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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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는 121일 만에, 쌍둥바오는 137일 만에 세상에 나왔다고 한다. 2023년 7월 7일 새벽 4시 52분 루이바오가 태어났고, 새벽 6시 38분 후이바오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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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가 쌍둥이를 낳는 것은 43%의 확률로 상당히 높다고 한다. 하지만 야생에서는 하나밖에 키울 수 없어서 한 마리를 포기하는 경향이 큰다고 한다. 쌍둥바오의 탄생은 강철원 사육사님을 더 바쁘게 했다. 쌍둥이인 만큼 한 마리는 사육사가 전담 육아를 해야 했기 때문인데, 아이바오도 두 번째 육아라고 예전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해내고 있었고, 강철원 사육사님도 두 번째 육아인 만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게 좀 낫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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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패밀리는 에버랜드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뿌빠TV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책으로 만나는 것도 너무 좋았다. 평소에 강철원 사육사님의 철학이라든가 현실 육아를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 이 책 덕분에 판다의 습성과 판다의 탄생, 판다의 삶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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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뿐만 아니라, 스페셜 토크로 사육사에 대한 칼럼도 실려있는데 실제로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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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사육사도 하나의 직업이고, 자신의 직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강철원 사육사님을 보니 나도 좀 더 나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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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자기 계발의 모습은 정말 본보기가 될만했다. 에버랜드의 판다 가족이 강철원 사육사님과 같은 분을 만나서 참 다행이다. 동물과 넘칠만한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참 대단하다. 푸바오는 한국을 떠나 중국에 자리를 잡겠지만, 강철원 사육사님의 영원한 아기 판다이자 우리 국민 모두의 영원한 아기 판다가 아닐까. 푸바오 덕분에 코로나 시절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내고, 웃을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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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푸바오의 자리를 쌍둥바오가 대신할 것이다. 우리는 또 에버랜드 바오 패밀리 덕분에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바오패밀리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위로, 안정감,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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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힘들 때 느끼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작은 무언가 그 사람을 바꿀 수도 있는 큰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바오 패밀리는 내게도 큰 힘이 되는 존재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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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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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패밀리와 강철원 사육사님의 만남에서부터 출산, 육아, 삶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바오 패밀리를 무척이나 애정 한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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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선 넘는 계약 연애 ㅣ 선 넘는 계약 연애 1
더럽 / 로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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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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