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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손톱
빌 밸린저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2월
6,300원 → 5,670원(10%할인) / 마일리지 310원(5% 적립)
2008년 04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마지막장의 밀봉에도 불구하고 발간된 세월의 흐름과 함께 반전의 묘미는 사라지고 없었으나... 살아 있으되 죽은..옛날에는 마술사였으나 삐에로가 된.. 이의 서글픔이 남는다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케이도 준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03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나는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비타민'이 참 싫다. 이제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 된다는 알람 같이 느껴져서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월급쟁이들의 비애(?)와 먹고 살기 참 힘들다..는 공감이 절절해서 편안해야 할 주말이 영 불편했다. 흠.. 어이됐든 다시 월요일이 되고 허겁지겁 시간에 맞춰 지하철을 타고 다시 한주일을 맞이하고 있다.
상복의 랑데부
코넬 울릿치 지음, 김종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3월 11일에 저장

젊었을 떄는 하루하루의 밤이 마치 크리스마스 이브와 같다. 금방이라도 풀어볼 수 있는 큰 선물이 당신 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비록 풀어봐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금도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내일 밤도 또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금방이라도 풀어볼 수 있는 다른 선물이 당신 곁으로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선물이 오지 않게 되고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이 꺼졌을 때 당신은 갑자기 나이먹은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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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 눈에 확 들어오다니.. 갑자기 나이 먹은 것을 느끼게 된다.
기나긴 이별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8년 03월 11일에 저장
절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그냥 그림자로만 아름답다. 굳이 피천득의 인연을 떠올리지 않아도 말이야.
헌데 이로써 챈들러와의 long good bye인가...
아니지 내 이럴줄 알고 리틀 시스터를 남겨두었단 말이다. ㅎㅎㅎ
함께 있을 수 있다면 1
안나 가발다 지음, 이세욱 옮김 / 문학세계사 / 2006년 1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02월 26일에 저장
구판절판
연세 지긋한 엄마와 함께 사는 나는 폴레트 할머니와 카미유와의 관계에 많이 즐거워 했고, 많이 아파했다. 오랜만에 가슴 적시는 책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02월 18일에 저장
품절

독설가 시라토리가 등장하면서 부터 내용이 박력있어 좋았다. 아무래도 다구치 선생 혼자는 좀 약하지 ㅋㅋㅋ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8년 02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말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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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2009-01-05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8년의 베스트5
1. 로드 2. 외딴집 3. 눈먼자들의 도시 4.기나긴 이별 5.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