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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1 02:55   좋아요 0 | URL
[2명]작가님 팬입니다. 꼭 뵙고싶어요!!

풉풉 2010-08-21 10:44   좋아요 0 | URL
[2명] 최근 연달아 김영하씨 소설을 읽어왔는데, 남편이 특히 무척 좋아하는 작가에요. 김영하 소설가님 요즘 우리의 화두입니다. 이런 자리가 있네요. 남편과 함께 가고 싶어요~^^

진진 2010-08-21 11:04   좋아요 0 | URL
[2명] 많이 늦었지만 신청해봅니다. 뉴욕으로 가시기전에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지만, 한 작가를 좋아하는 비슷한 공기를 가진 사람이 모여서 한 장소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는 그런 자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눈과 귀와 냄세와 촉감과 마음을 모두 열어서 함께 하고 싶네요. 참석할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P.H 2010-08-21 15:38   좋아요 0 | URL
[2명] 늦게나마 신청합니다. 버스를 타서라도 가고 싶습니다.
친구와 저는 둘다 작가를 꿈꾸고 있어서 이것이 기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선물을 주고싶은데 말이에요..작년엔 선물을 주지 못해서요.

아마데우스 2010-08-21 17:30   좋아요 0 | URL
[2명] 김영하님은 예전 하이델베르그를 배경으로 쓴 여행자란 책을 보고 그때부터 팬이었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차가운 시선 처리에 꼭 빠지지 않은 연애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영하님의 소설들은 늘 저에게 빈 맘 어딘가에 뜨거운 것을 채워주는 듯해요. 뉴욕 가시기 전에 뵙고 싶네요,,, ^^

... 2010-08-21 18:19   좋아요 0 | URL
[2명]저는 지금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삶이 끝나기 전에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2010-08-24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odoo 2010-08-22 12:32   좋아요 0 | URL
[1] 김영하 작가님의 팬이에요. 이렇게 이유를 말씀하라고 하시니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그동안 김영하 작가님의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보면 볼수록 좋고 김영하라는 작가가 왜 그렇게 팬들이 많은지도 알겠더라구요. 그냥 좋아서 꼭 만나뵙고 싶은 건데 더 이유가 필요한가요. 그동안 소설이나 기사를 통해서만 만나왔는데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게다가 곧 뉴욕으로 가신다니 당분간 이런 기회도 없을 것 같은데. 꼭 참석하고 싶어요!!!!!plz--

정민지정민지 2010-08-22 12:38   좋아요 0 | URL
[2명] 중학생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김영하 선생님의 열혈한 팬입니다. 그동안 여쭈고 싶은 것도 많았고,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2010-08-22 1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말랑 2010-08-22 23:39   좋아요 0 | URL
[1명] 문학적 위로를 받고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

신디 2010-08-23 00:38   좋아요 0 | URL
[2명]제가 현대소설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되어서 부끄럽게도 최근에 작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인기도 엄청나고 뭔가 비범해보이셔서 한번 만나뵙고 싶었지만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작가님들 중 최고신듯) 지레 겁먹고 저자와의 만남 신청을 감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 읽는 밤에서 인텨뷰하시는 것 보고 작가님의 매력에 퐁당 빠져서 뉴욕 가시기 전에 직접 작가님의 얘기를 듣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장소도 회사 충무로에서 퇴근하고 가기에 아주 가까운 동대문인데다가 제가 좋아라하는 카페베네네요. 소설 전집과 신간 구매했구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에는 싸인받아서 집안 가보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첨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물방울 2010-08-23 09:55   좋아요 0 | URL
[2명] 김영하님의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를 읽고 나서
'각인'하게 된 작가님 입니다. 다른 나라로 떠나시면서 출판된 책을 읽고 보니
그 전에 김영하 작가를 알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더라구요. 한국에 오시기 전에
전작을 모두 다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새 단편집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네요.
어떤 작품을 읽더라도 작가를 만나고 싶다거나 전작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김영하 작가님 덕분에 소설의 매력을 느끼고 있는 독자 입니다. 9월에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인거 같아 꼬옥!!만나고 싶습니다. 램프에 소원을 담아 간절히 빌어 봅니다.^^

죽은시인 2010-08-23 11:31   좋아요 0 | URL
[1명]
이번 여름 휴가에 처음으로 작가님의 책 <여행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권 한권 읽어가며 더 가까워지려 합니다.
초대해 주세요. 얼굴과 목소리로도 친해지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0-08-23 12:48   좋아요 0 | URL
[2명]어렸을때 부터 외국 문학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한국 문학에 대해서 소홀했던 편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작에 대해 아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문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재밌고 신선하고, 또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된 것은 김영하 작가님의 글을 접하게 되면서 입니다. 김영하 작가님을 추천해 주었던 친구와 함께 작가님과의 대담을 듣고 싶습니다. 글이라는 매개체도 물론 좋아하지만, 작가 개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전 마지막 여름방학의 끝자락을 김영하 작가님과의 대담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비로그인 2010-08-23 13:14   좋아요 0 | URL
(2명) 올해 제가 한 일 중 제일 후회되는 게 제가 다니는 학교 도서관에 김영하 작가님이 강연을 오셨을 때 못 갔던 거에요. 다음 날 아침이 전공 과목 기말고사라 저도 도서관에 있었는데 작가님을 가까이 뵐 정말 좋은 기회를 좋쳤다는 게 아직도 아쉬워요. 9월에 뉴욕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정독도서관도 당첨이 안 돼서 못 갔거든요. 이렇게 만나기 힘든 분이셨던 걸 미리 알았더라면 시험과 작가님 강연을 바로 맞바꿨을 것 같네요. 정말 절실하게 만나고 싶어요. 기회를 주시면 안 될까요?

2010-08-23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역시정변 2010-08-23 15:26   좋아요 0 | URL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단다.
저 표정을 보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난 정말 모른단 얼굴이다.

모른다니??
오빠가 돌아왔다.
이 무슨 시치미냐?

"난 과녁을 겨냥한 게 아니에요"라 입술을 모으며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렇다.
당신은 이번에도 정확히 "명중"하고 있다.

1995년.
문화가 과학하던 시대 "리뷰"를 통해 당신을 읽던 나는,,,
이제 어떤 과녁을 향해 어떤 화살을 날릴 것인지....

"명중"한 당신에게 묻고 싶다.
엘리베이터에 낀 난 대체 어떻해야 하는가?

[2명 신청]

onezero 2010-08-23 16:02   좋아요 0 | URL
[2명] 김영하 작가님이 외국생활을 통해서 무슨 말씀을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은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2010년 하반기 생활리듬을 재정비해보고싶습니다.

아히루 2010-08-23 21:50   좋아요 0 | URL
[1명] 작가의 신간을 읽고 있습니다.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꼭이요!

지수 2010-08-23 22:26   좋아요 0 | URL
[2명] 김영하 작가님의 소설은 참 독특해요. 얼마 전 번역하신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을 때에도 느꼈는데 번역하신 책에서조차 작가님의 개성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착착 감기는 문체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가님 자체의 '기'가 있달지..그게 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때문에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소설의 매력에 빠지는 동시에 작가님의 매력에도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만남의 기회를 꼭 갖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angela1222 2010-08-23 22:44   좋아요 0 | URL
(2명) 각 작품마다 전혀 다른 소재와 목소리를 내며, 문학적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영하 작가야말로
우리 문학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는 정력제(?)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출판된 작품은 모조리 다 읽었음을 물론,
미투데이, 트위터 등 작가님의 소통 공간도 정기적으로 둘러보는
김영하 작가의 열혈팬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여행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더 즐겨 읽은 지라, 6년만에 나온 신간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그 시간 속을 작가님과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코끼리 2010-08-23 23:46   좋아요 0 | URL
퀴즈쇼.빛의 제국.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장편을 좋아해서 무턱대고 읽기 시작했던 책인데 사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요소들이 많았다. 뭐랄까 어째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별로 없어서 작가의 의도나 극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오리무중의 상태로 그냥 이해하고 읽는 수준이 아니라 그저 눈으로 보는 정도의 독서를 할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계속 책을 읽게 만드는 힘이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작가의 생각을 느낌을 직접 들어보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조금은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mindlleacl 2010-08-24 01:07   좋아요 0 | URL
(2명)꼭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은 작가입니다.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문체와 특히 그의 소설이 내뿜는 특이한 우울과 특별한 생동감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아기스 2010-08-24 17:16   좋아요 0 | URL
마노핀에서 우연잖게 집어들고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반전에..
게다가 '밀회'는 제가 참 좋아하는 도시 프랑크푸르트와 도서전 그리고 강이 흐르는 대학도시 하이델베르그까지 마치 제 기억을 추체험 하는것 같은 기분.
그리고 그들의 사랑과 허무가 녹아든 호텔과 죽음,폭포같은 슬픔까지...
비로서 작가 김영하를 받아들이게 된 단편집이었습니다.
이제 발견하여 기회를 놓쳐버린 기분이지만,카페베네에 커피 한잔하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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