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기 교수님의 추천으로 김동춘 선생님의 '전쟁과 사회'를 읽었는데 전쟁을 생각하게 한 최근 사태를 보면서 정말 우리를 화나게 하는 북한의 도발은 말할 것도 없고, 위정자들의 한 마디 한 행동들이 죄다 의혹을 일으킵니다. 그들의 노리개감에 지나지 않는 국민들은 아직도 황색언론과 연대(?)한 그들의 의도된 플레이 하나하나에 변함없이 일희일비 하고... 다함께 맞불이라도 놓아야 애국인 냥 광분하고 있습니다. 괴로운 날들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