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하는 경우든 증오를 받는 경우든 그것은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그러나 증오는 있는 모순을 은폐함이 없이 자신을 선명히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증오의 안받침이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증오는 사항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신영복 서화달력 2009년 12월 페이지를 펼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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