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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에코백 - 피츠제럴드 에코백
알라딘
평점 :
절판


피츠제럴드 에코백..검은색이라 때안타고 실용적일거 같아서 샀는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먼지 비슷한 오해를 주는 흰점들이 좀 많구만. 첨엔 천에 섞인건줄 모르고 먼지인줄알고 박스테이프로 열띠미 문질러 떼봤는데...택도없네 ㅡㅡ; 뭐 원단이 원래 저런거면 어쩔수 없쥐. 재질튼튼한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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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W Korea 2013.6
W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15ml 라프레리 수분크림을 8,820원에...부록으로 잡지를 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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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스 블랙 슈가 스크럽 세트 - 12gx12ea
네비온(주)
평점 :
단종


어렸을때부터 얼굴에 한두개 뽀루지가 나던걸 무조건 손톱으로 짜버릇 하다보니..얼굴이 달표면 or 현무암처럼 울퉁불퉁인게 항상 스트레스였다. 그에 비례해서 기름기또한 풍부하여...산유국의 꿈을 바로 내얼굴에서 현실로 실현중인 왕지성 피부. 

클렌징에 제아무리 신경쓰고 모공케어에 전력한다고 해도 노상 주렁주렁 달리는 화이트헤드, 블렉헤드, 피지 기타등등은 나의 영원한 친구인셈 친다(영 절교가 안된다. 아주 징하다) 

때마침! 알라딘에서 흑설탕 알갱이와 순 식물성분 왁스가 쌓여있는 각질 피지 블랙헤드 등의 골치거리들을 싹 제거해주는 요놈을 출시하셨다고 하여...이번에는 행여나 하는 기대로 절절한 사연을(딱 두줄로 써서) 응모했더니 운좋게 체험단에 뽑아주셨네그려! 

도착한 택배박스는 아주 우람하셨다. 겉만보고 우와..12개 세트라더니 꽤 푸짐한가부네 하면서 자뭇 흐뭇했는데... 

헹 ...막상 열어보니 박스가 좀 허전할정도로 내용은 슬림한편. 그래도 12개 set를 혼자 쓰려면 몇달 걸릴정도로 한개한개 낱개 양이 많은편이라 나름대로 위안을 삼았다. 

보통 나는 세수를 막 하고나서도 남아있는 잔여물(화이트헤드)이 육안그대로 숭숭 보여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데, 그때 최상의 스크럽 효과를 노리고자...저녁에 퇴근하고서 세수한후 경건한 마음으로 캡을 땄다. 

참. 이 스크럽 세트는 낱개를 쓰고 남아도 플라스틱 캡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다. 그점에 별 1개 추가!)

오호...흑설탕이 들어있다더니...먹지말라고 신신당부할만하다. 흑설탕 반죽처럼 생긴 덩어리가 곱게곱게 들어계시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막 밀려온다.

헉..근데 스푼으로 뚝 떠서 얼굴에 밀착시킨 느낌은..."유리조각이닷!"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강조하려고 한것일수도 있는데...입자가 ...너무 굵다.  ㅠㅠ

눈 주위나 입주위를 스크럽하면 정말 대형사고 날 정도로..너무 굵고 날카롭다.. 

이거 차력하는것도 아니고...괜찮을까? 불안불안 하면서 약 30초정도 얼굴 위에서 굴려주었다. 화이트헤드 본산지인 T존 부위는 그래도 약간 더 손놀림을 세게. 

끝나고 세수를 하니 약간 미끈미끈하긴 했지만.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 나쁘진 않았다. 

너무 기대를 한걸까 아니면 내 피부 상태가 정말 최악이 된걸까..깊숙이 박혀있는 화이트 헤드 및 피지는 잘 제거가 안된다. 결국 손가락 힘을 또 빌려서 빼냈다 ㅠㅠ  

그래도 기초를 끝내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거울을 보니...어느정도 필링 효과가 있는지 얼굴이 조금 밝아 보이기는 하더라.

그러나 아직 한통밖에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최종품평: 사용하기 편한 낱개 디자인과 플라스틱 뚜껑 추가에 후한 점수로 별 1개 추가 

너무 굵은 흑설탕입자로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줄것 같은 두려움 유발+ 피지제거 효과 두드러지지 않음에 별 2개 차감. 

*건의사항: 흑설탕 입자를 약간만 더 작게 해주시고, 사용법 안내를 좀 자세히 해주심 좋겠다. 스팀타월같은걸 이용하고 해도 괜찮은지...얼마정도 롤링을 해야하는지 등등..  

12개  꾸준히 쓰면 효과가 나려나? 열심히 더 문질러 봐야겠다..윽..그래도 제발 피부에 손상은 안가기를.. 

 암턴 사용기회를 주신 알라딘에 다시한번 감사를..^^ 

4/13 후기 추가: 목욕탕가니까 효과가 확실히 배가되는듯.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적당히 열린 모공에 스크럽으로 롤링해주면 설탕도 금새 사르륵 녹고...피지 각질도 잘 녹는듯(단 깊숙이 박힌 피지는 여전히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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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 시티 전시즌 슈박스 777장 한정판 박스세트 (18disc)
알리슨 앤더스 외 감독, 사라 제시카 파커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뉴욕에 사는 네명의 독신녀가 겪는 일상과 연애담을 맛깔스럽게 그려낸 섹스 & 시티,

이것 역시 우연히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가...'어 이거 재밌네', 하면서 보기 시작한게 프렌즈에 이어 새로운 콜렉션을 추가하게 만든 계기가 되였다.

서울에 사는 꾀죄죄한 독신녀인 나는 그들보다 잘나가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마놀로 블라닉 지미추 샌들이 아닌 지하상가표 단화 한켤레로 한계절을 굳굳이 버티며, 남자를 매일 갈아치기는 커녕 매일 전화하는 남자라고는 유부남 대학선배(이사람은 걍 언니인셈 친다..-_-;)에 70 바라보시는 아버지밖에 없는 처지지만,

그래도 왠지 그들이 겪는 일상의 희노애락과 거기에서 얻는 사소한 교훈들이 그녀들만의 것이 아닌 나 자신의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깊은 동질감을 느끼곤 했다. 한마디로 감정이입 99.999%

작년엔 특히나 오래 사귀던 남친과 결별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감정을 생생히 느꼈고, 대단원에서 캐리와 빅이 재결합하는 걸 보며 나에게도 저런일이 오지 않을까 한가닥 미련을 가져보기도 했었다.

암튼 내용이야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니 생략하고...파라마운트에서는 이 인기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가 무섭게 슈박스 셋이란 이름으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

내가 갖고 있는건 초판으로 출시된 하이힐 핸펀줄이 들어있는 박스셋인데,  구두 매니아인 캐리를 떠올리게 하는 구두상자로 패키지를 구성한건 좋은 아이디어로 본다. 하이힐 핸펀줄 역시 시리즈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니 나름대로 괜찮았고.

근데 제일 아쉬운건 사실 내용이다. 뭐 전편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된거 아닌가 하면 솔직히 할말은 없으나,  DVD의 장점 중 하나인 스페셜 피쳐가  전혀 없다는 것은 이 패키지의 옥의 티다.(솔직히 쬐그만 티보다는 무지 드러나는 왕왕 큰 점에 더 가깝다고 봄)

종방 기념으로 만들어졌던 아듀 섹스 & 시티 라던지, 촬영중 에피소드 같은 내용이 같이 포함되었더라면 좀더 풍성하고 소장가치 높은 셋트로서 제몫을 했을텐데 말이지.  그바람에 이 예쁜 구두박스가 왠지 허전하게 느껴진다. (그점에서 스페셜 피쳐 풍부한 프렌즈 박스셋과 비교됨)

이번 2차분에는 화장품 기프트셋트를 새롭게 포함시켜 선물용 가치를 한층 높이려 애썼으나, 역시 내용은 초판과 동일한듯 하다. (하긴 내용도 업그레이드됐으면 나같은 초판구입자들 또 뒤집어졌을라나??)

암턴, 섹스 &시티의 재미와 감동을 길이길이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 겸사겸사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새로 하나 장만하실 분들은 구입해보시길 권한다. (한정 777개만 만들었다니 이것도 재고 오래 못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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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 안티 샤이닝 세트(리프레쉬+여행용세트)
지르
평점 :
단종


진작 리뷰를 쓸라고 했었는데 요즘 하도 정신이 없던데다 일에 찌들려 집에만 오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묵혀놓고 있었더만...단종되어버렸으니 이거 보고 사고싶어하실 분들껜 좀 죄송하긴 하다. ^^;

아버지 스킨이 다 떨어져가던 차인데다 크리스마스도 되고 해서 화장품을 좀 사드릴까 하고 서핑하던 차에 플라시보님 서재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 구입하게 되었다.

딸년은 온갖 외제화장품으로 이뿌지도 않은 얼굴에 떡을 치는데, 폴뉴먼 뺨치는 미남이신 아부지가 고작 6000원짜리 미X homme 스킨만 쓰시는게 죄스러워 이기회에 속죄도 할겸...^^;;

제일 알찬건 가격이다. 원래 저 리프레쉬(스킨)만 32000원인데,  여행용 3종셋트에 클렌징폼, 영양크림, 비타민에센스(코렉트)까지 해서 32000원이면 꽤 알찬 편이다, 무엇보다 10% 할인쿠폰에 수입화장품 2000원 할인쿠폰까지 합해 26000원에 샀으니 그야말로 에라좋구나 였지 ^^

모든면에서 별 5개를 줄 만한데 별을 하나 뺀건 스킨의 냄새가 사실 좀 므흣해서다.

좋게 말하면 멘톨향이고, 심하게 말하면 물파스 냄새 비슷한 톡쏘는 냄새가 좀 나는데...바르고 나면 휘발이 되어서 그런대로 다행이다. 어찌보면 남자 스킨 ...하면 떠오르는 그 느끼하면서 달짝지근한 천편일률적 냄새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나 할까?

아울러 남자 화장품에서는 별로 없는 여행용 셋트가 붙어 있어 좋다. 이제 여행가더라도 엄마 화장품 얻어쓰는 일은 없겠지.

사서 척 하니 드렸더니, 예상대로 무신경한척 하면서도 좋아라 입을 못다무시는 모습이 나와서 흐뭇했다.

그나저나 걱정인건, 아껴쓰실라고 장속에 고이고이 모셔뒀다는거. 도대체 언제 쓰실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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