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콩쿨이라게 있다는 걸 보았다.
뙇아ㅡ
그런데 아뿔사,

나이제한에서 걸린다.
나는 5월생인데,해당년도 9월까지랜다.
전화해서 졸랐고 해결보았다.

그 다음에,
레슨샘께 전화했다.
나가지 말라신다.

목적이 뭐냐고,
콩쿨은 그렇게 몇 일만에 결정하는게 아니란다.

그렇지..몇 일 만이었는데
그 몇 일동안
꿈에 부풀어 행복했습니다.

책을 안 읽어도 될 정도로..

넌 뭐 꿈꾸는 소녀같다잉.
전화를 끊는 할매ㅠ

아....올 가을엔 연습해야지
아놔..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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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8-27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몇일 동안 꿈에 부풀어 행복했다, 우와~ 남다른 열정입니다!

clavis 2016-08-27 13:50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게 보아주실 수도 있는데 말이죠!^^

곰곰생각하는발 2016-08-27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은 솜사탕처럼 부풀 때가 좋죠.. ㅎㅎ

clavis 2016-08-27 13:51   좋아요 0 | URL
사르르 녹으면 한 줌 설탕 덩거리ㅋㅋ
 

휴가준비

1.손열음ㅡ쇼스타코비치 예매 완료

2.스토너 샀고
락방님의 독서공감,여림 시집,바흐 오르간 전곡 분석,심리학 책까지 배송준비중..

3.리히터 바흐 오르간 전집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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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8-23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만일 목이 빠지면 이래저래 휴가를 망치는 상황이군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아죠. 알찬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clavis 2016-08-23 21:09   좋아요 0 | URL
오거서님 고맙습니다 짱짱한 저의 휴가 계획 중에 한예종 오르간을 보고 오는 것도 있었는데 변경했어욥ㅎ
 


오늘 오랫만에 친구님을 만났다.
나의 영적 사정을 아는 그는 택시를 타고ㄱ대학 후문까지 가서 돈까스를 사멕였다. 핸즈커피에서 녹차빙수와 조각케잌을 먹고 그 대학 인문학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지인을 만나 잠깐 놀다왔다.

언니와 긴 통화를 했다.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내게,
그런거 주지않아도 나는 너를 좋아해
웩,근 사십년만에 너 왠 닭살?
하지는 않았다.

그런대로 쓸쓸하고
용기를 주는 고백이었다.ㅋ
니 고백 접수.

우리는 지금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친족이라 그 정도는 표현해주는걸로..

정신이 없을만큼
푹푹 찌고,
병원에 갈 만큼
아프고,
엉엉 울어야 할 만큼
슬프지만

세상은 내게 친절하고
책들도 오고 있고ㅡ독서공감/바흐/여림/
오늘도 재미나게 보냈다.

그것들이 모두 기적같다.
이렇게 힘든 시간을
이렇게 잘 버티고있다니!
놀랍다,놀라워.

세상이 내게 잘 해주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견디기 힘든
고통 중에 있기 때문이다.

길을 걷다 옆방 언니에게 양해를 구하고
스토너를 사려고 동네 책방에
들어가서 정가대로 돈을 주고 사서 읽고있다.

백건우가 피아노로 치고 있는
바흐를 들으며
스토너를 읽는 저녁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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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용 책을
주문하려고요

두근두근
세 권쯤
아 설레..

1.락방님의 에세이
2.곰발님의 스토너
3.글고..바흐에 대한 책..보려고 해요

1만 살거고
2.3은 기증받습니다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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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 더웠고
저는 도배질이었으나
또 함 쳤습니당

지금은 우리가.m4a
https://drive.google.com/file/d/0B8vf-FosVwqyQUNYeXR5Y0pMRFk/view?usp=drive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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