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콩쿨이라게 있다는 걸 보았다.
뙇아ㅡ
그런데 아뿔사,

나이제한에서 걸린다.
나는 5월생인데,해당년도 9월까지랜다.
전화해서 졸랐고 해결보았다.

그 다음에,
레슨샘께 전화했다.
나가지 말라신다.

목적이 뭐냐고,
콩쿨은 그렇게 몇 일만에 결정하는게 아니란다.

그렇지..몇 일 만이었는데
그 몇 일동안
꿈에 부풀어 행복했습니다.

책을 안 읽어도 될 정도로..

넌 뭐 꿈꾸는 소녀같다잉.
전화를 끊는 할매ㅠ

아....올 가을엔 연습해야지
아놔..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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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8-27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몇일 동안 꿈에 부풀어 행복했다, 우와~ 남다른 열정입니다!

clavis 2016-08-27 13:50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게 보아주실 수도 있는데 말이죠!^^

곰곰생각하는발 2016-08-27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은 솜사탕처럼 부풀 때가 좋죠.. ㅎㅎ

clavis 2016-08-27 13:51   좋아요 0 | URL
사르르 녹으면 한 줌 설탕 덩거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