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 경영자여, 이대로 생존할 수 있겠는가?
한일IT경영협회 지음, 요시카와 료조 엮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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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자여,  이대로 생존할 수 있겠는가?

2016년 우리는 제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아마도 역사상 처음으로 변화를 격음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이란 말을 사용하게 된것 같다.

변화의 중심에 신기술이 있다.

책은 일본 최고의 기업전문가 라는 요시카와 료조가 썼다.  그는 일본의 현위치를 찝어주고 일본기업들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국의 입장에선 많은 부분이 일본과 비교가 되고 일본의 10년전 모습이라 할 만큼 닮았다.
그렇기에 일본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일본 경제거품이 꺼진 잃어버린 20년!
아니 어쩌면 잃어버린 30년이 될지도 모르는 일본 기업들의 상황을 꼬집는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콕찝어 말하자면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가긴 커녕 변화마저 뒷짐지고 자신이 해오던 방법만 고집했기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제조업에 있어선 노동력  투입의 최소화 이며,
개인맞춤의 표준화로 줄여 정의 할 수 있지 않을까?

4차산업혁명.  아직 정의조차 명확하진 않지만
우린 4차산업혁명을 마주하고 있다.
로봇과 AI의 시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기기
24시간 연결된 시대, 빅데이터.  이 모든 것들이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임과 동시에 생활이다.

패러다임 시프트의 변화!
이젠 일본에선 삼성과 LG의 전략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다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세계화란말의 의미마저 변했다.
과거의 세계화란 국가간 교류였다면
지금의 세계화란 전 지구인의 교류.  연결이다.
페이스북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곳에 드론과 위성 같은 장치를 띄어 와이파이로 언제든 연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침체란 경제성장의 이동이다.
기존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선진국의 경제성장은 둔화되는 반면 저성장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눈부시다.  더군다나 세계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시장의 등장!!!

저자는 새롭게 부상하는 소비시장을 선점해야 하며,  그 방법은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 현지화 개별화,  니즈를 발견해야 성공할 수 있다 말한다.

거기엔 IoT가 핵심 전략이자 기술임을 강조한다.
우리말로 사물인터넷이라 번역되는 IoT!!
기술과 생활의 변화다.

저자는 IoT로 인해 우리들의 생활이 또 한번 큰 변혁을 맞이한다고 말한다.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들에 의해 수집된 빅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기술!
의미를 가공해서 니즈!  소비자욕구를 만족시키는 세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능력!!

우리가 일본을 따라 잃어버린 경제로 접어들지 않기 위해선 저자가 말하는 것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쩜 우린 일본과는 다르게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IoT는 개별화의 표준화 같다.
개성을 보여주는 플렛폼의 표준이라 하면 이해가 쉬울까??

점점 줄어드는 제조업 일자리!!

앞으로 필요한건 공공서비스와 개인의 연결인
버추얼공공서비스!!  그리고 문화컨텐츠!!
이젠 누구나 원하는 하드웨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누가 어떤 소프트웨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제4차산업혁명은 우리같은 평범한 이에겐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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