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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새 ㅣ 클래식그림씨리즈 3
존 제임스 오듀본 지음, 김성호 해설 / 그림씨 / 2018년 5월
평점 :
참 재미있는 책이 있습니다.
참신한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그림씨 출판사에서 "북미의 새"를 출간했습니다.
제목이 참 낯설지만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학자가 기록한 위대한
도감입니다.
저자인 존
제임스 오듀본은 18세기 사람입니다.
책은 당시 미국에 서식하는 많은 새를 직접 그려 담은 도감을 추려 담았습니다.
12년이란 시간 무려
4권이나 되는 분량. 정말 대단하죠.
망원경과 카메라로 탐조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남기는 것은 얼마나 어려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