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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19,600원 → 17,640원(10%할인) / 마일리지 9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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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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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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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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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직업, 명화 초등학교 다니는 사촌동생에게 선물해주고픈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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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06년 11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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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사 백과
김동진 외 지음, 이병용 그림, 조한욱 감수 / 진선아이 / 2008년 8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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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민병준 글, 구연산 그림, 이윤호 감수 / 진선아이 / 2008년 12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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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조은주.유수정 지음, 마정원 그림, 이찬 감수 / 진선아이 / 2009년 8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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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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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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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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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즉 부와 권력을 가진 자로 대표되는 계급
노예, 즉 가진 것이 없는 자로 대표되는 계급

 

책 속에서는 자신이 의도한 대로 노예의 일생을 조종한 귀족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노예는 흘러가는 운명에 괴로워하고 귀족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흘러가는 노예의 일생을 보며 즐거워한다. ‘쓰리’의 주인공 역시 이러한 관계 속에 있다.

쓰리의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책의 전체 내용은 악을 대표하는 ‘기자키’라는 사람이 주인공인 ‘니시무라’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것 같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면 ‘기자키’와 ‘니시무라’가 다시 만나게 되고 그 후의 내용은 많은 부분에 해당되지 않는다. 결국 책의 전체 내용은 악을 대표하는 ‘기자키’라는 사람이 주인공인 ‘니시무라’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내용이 아닌 것이다.

‘기자키’라는 사람과 다시 만나기 전의 책은 그 동안 ‘니시무라’가 살아온 세월과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교차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작은 꼬마 남자애가 뇌리에 남아있다. 먹고 살기 위해 소매치기를 배우려 하고 도둑질을 하는 작은 꼬마 아이. 이 아이를 가엾게 여긴 ‘니시무라’는 많은 도움을 준다. 그건 자신과 같이 크지 않게 하려는 주인공의 작은 발버둥과도 같았다.

책에는 책을 쓴 작가의 생각이 반영되기 마련이라 생각한다. 나에겐 ‘니시무라’와 ‘기자키’ 사이의 대화가 작가의 생각이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강자와 약자, 귀족과 노예, 신과 인간. 강자가 가진 힘으로 약자를 조종할 수 있는 관계. 작가는 이 소설에서 운명과 강자와 약자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내용에 비해 조금 짧은 감이 있어 아쉬웠지만 오히려 짧았기에 강렬했던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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