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만든 역사 역사가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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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역사- 책이 만든 역사 역사가 만든 책
볼프강 헤를레스.클라우스-뤼디거 마이 지음, 배진아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0년 6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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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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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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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마지막이 비참해. …… 그러니까 따라 하지 마. 제대로 사는 인간이 못 돼."-111쪽

"…(중략)…. 빛이 나고 기다란 것은 저 멀리에 있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하면서 그 파멸의 휘하에서 죽는 거야. 분명하게 그것은 높직하고 아름다웠지만, 그것을 동경하여 마지않았지만, 그래도 그게 내가 바라는 것의 최대치니까."-123쪽

"…(중략). 운명이라는 건 강자와 약자의 관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종교에 눈을 돌려보면 알 거야. 야훼를 따른 이스라엘 사람들이 왜 야훼를 두려워했을까? 바로 그 신에게 힘이 있었기 때문이야. 신을 믿는 인간은 많건 적건 신을 두려워해. 왜냐하면 신에게 힘이 있기 때문에."-153쪽

"타인의 인생을 책상 위에서 규정해나간다. 타인 위에 그렇게 군림한다는 건 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만일 신이 있다면 이 세계를 가장 유쾌하게 음미하고 있는 건 신이야. 나는 수많은 타인들의 인생을 조종하면서 이따금 그 인간과 동화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 그들이 생각하고 느낀 것이 내 속에 고스란히 들어오는 일이 있어. 여러 인간의 감정이 동시에 침입해 들어오는 상태. 너는 그런 건 맛본 일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 다양한 쾌락 중에서도 그게 최상의 쾌락이야. 자, 똑똑히 들어."

그자가 내게 다가왔다.

"이런 인생에서 가장 올바른 삶의 방식은 고통과 기쁨을 잘 구분해서 쓰는 거야. 모든 것은 이 세계에서 부여하는 자극에 지나지 않아. 그리고 그 자극을 내 속에서 잘 혼합해야 제각각 다른 방법으로 써먹을 수 있어. 네가 만일 악에 물들고 싶다면 결코 선을 잊어서는 안 돼. …(중략)."-164~1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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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김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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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문장들은 살아있고 책장을 덮고 나면 먹먹합니다. 책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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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9년까지의 연주가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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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박스세트 (1991-1999) : 10Disc (하드 아웃케이스)
유니원미디어 / 2010년 1월
240,000원 → 19,800원(92%할인) / 마일리지 200원(1% 적립)
2010년 07월 2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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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Anniversaire
에디뜨 피아프 (Edith Piaf) 노래 / 워너뮤직(팔로폰) / 1998년 10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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