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생각나누기 6
페드로 페니조토 글.그림,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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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는 귀엽고 깜찍한 앤트라는 강아지에게 한 눈에 반해버려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 그림책이랍니다.

 

글밥이 페이지당 2-3줄 수준으로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어린유아부터 유치단계의 아이들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게다가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의 엉뚱발랄하면서 유쾌한 장면도 함께 하는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재미와 함께 창의력과 지혜가 번뜩이는 장면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교훈도 함께 생각해 보길 바래요. 어떤 교훈이 숨겨졌을지는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릴게요.  

 

 

아라미 출판사에서 '생각나누기'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 된 [나 홀로 집에]는 평소 잘 접하기 어려웠던 아르헨티나 작가의 그림책이랍니다. 강아지 앤트가 주인공인 만큼 앤트 시선을 중심으로 그려진 앞 장면들이 눈에 띄는데요. 얼마나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강아지인지를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은 강아지 앤트는 주인으로 부터 집을 잘 지켜라는 명령을 받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이 그림책의 주요 내용인데요.  아래의 본문 그림처럼 사자로 변신한 이유도 바로 그 이유 중 하나랍니다. 나름대로 무서운 개로 변신해서 집을 잘 지키고자 애쓰는 앤트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때론 안타깝게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마냥 유쾌함에서 끝내지 않고 두꺼비라는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다시금 스토리를 이어가는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앤트가 두꺼비라는 새로운 친구와 사귀는 과정을 통해 처음엔 서로가 불편해 했지만 차츰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진정한 친구의 모습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교훈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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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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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배울 국어...

아직 교과서는 받아보지도 못했지만...

교과서에서 어떤 내용을 배울까 궁금하기도 하고, 미리미리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우공비로 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한글도 늦지 않게 깨치고 계속해서 국어학습지로 실력을 다듬어왔지만

그래도 학교 진도랑 맞춘 국어 문제집을 풀리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염려했던 대로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하더군요.

 

 

 

 

 

아이가 초등1학년이라 첫 학기만큼은 초등 학교 진도 대비로 너무 많은 문제집은 구입하지 않으려고 해요.

특히 국어문제집에 있어서는 더욱 더 우공비 한 권으로 고집해 보려합니다.

 

한 권으로 알차게.... 

한 권으로 확실하게...

 

이것을 이번 학기의 목표로 세워보았습니다.

 

우공비 이래서 선택했어요!!!

 

개념이해, 문제해결, 시험대비를 골고루 준비하기에 좋은 교재에요!!!

난이도 조절이 적절히 잘 배분되어 있어서 우공비 한 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공비의 다양하고 연속된 교육브랜드 수상이 좋은 교재와 발전하는 교육브랜드임을 충분히 신뢰하게 합니다.

 

 

우공비 국어 1-1 교재 구성은 이래요!!!

 

우공비 본 교재

우공비 부록 : 국어 활동 비법 + 더하기

우공비 비법풀이책

 

 

최근에 같은 또래의 첫 아이를 둔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요.

벌써 1학년 교재를 구입했는냐? 초등준비로 무얼 하고 있느냐?하며

궁금한 점이 무척이나 많더라구요.

친구 또한 서점에서 문제집 하나 고르기도 그 종류가 너무 많아 초보학부모로서

놀라고 또 잔뜩 겁을 먹고 문제집 한 권 고르지 못한체 되돌아왔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큰 아이가 초등을 졸업한 지 3년 되었는데도 그 동안 문제집들이 많이 바뀌고 종류가 다양함을 느껴요.

이번 딸 아이는 초등교재로 제가 우공비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우공비를 풀리면서 엄마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배우게 될 국어교과서의 내용을 먼저 훑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딸 아이와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보면서 학교에서 배우게 될 내용도 알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먼저 우리 아이가 이제껏 놓치고 있던 부분이 무언지 지금이라도 입학하기 전 채워주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짧은 시간이지만 정확히 짚고 확인할 수 있어 참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문제를 풀면서 수학 만큼이나 기본개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단원이 바로 [2단원. 재미있는 낱자] 였습니다.

예비초등생이라면 꼭 한 번 미리 예습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범위를 넘어 한글의 기본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하는 시간이랍니다.

 

자음자, 모음자라는 단어부터 생소해하고

ㄱ,ㄴ,ㄷ,ㄹ,ㅁ....을 읽고 쓰기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한답니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을 정확히 쓸 줄도 알아야 하지요.

 

우공비 교재의 핵심 잡는 비법을 소개해요.

예전에 비해 국어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기본을 더 심화되었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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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비룡소 창작그림책 47
이기훈 지음 / 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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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는 디테일하게 그려진 190여컷의 펜 화법으로 그린 그림들이 그림책을 보는내내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작품하나가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정성과 공이 생각하다보면 그림책의 감동이 더 할 때가 많더라구요. 이번 작품도 그런 작품 중의 하나였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세계가 공예라면 이기훈 작가님의 작품세계는 펜 화법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듯 합니다.

 

처음 [빅 피쉬] 그림책을 받았을 때 첫 느낌은 두께감과 묵직함에 놀라웠었답니다. 또, [비룡소 창작 그림책]은 그 이름부터 많은 기대를 하게 한 그림책이기도 했지요. [빅 피쉬]는 2013 BIB 어린이 심사위원상 수상작가 및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이기훈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물론 이 사실 또한 이번 [빅 피쉬]를 만나면서 알게 된 내용이에요. '글자없는 그림책'은 사실 책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 않고 아이에게 접해 줄 기회도 그만큼 많지 않은 게 사실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도야 놀자]라는  우리나라 이수지 작가의 글자 없는 그림책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파도야 놀자]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책이었는데 아이도 저도 반해버린 글자 없는 그림책이었다지요. [파도야 놀자]도 비룡소의 창작 그림책이었는데 이번에 신간으로 [빅 피쉬] 그림책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cdj541/1634709 - 파도야 놀자 리뷰

 

 

 

[빅 피쉬]의 팁을 드리자면 글자 없는 그림책이긴 하지만 표지 뒷면에 설명되어진 짤막한 줄거리를 먼저 읽고 그림책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가 되실거예요. 그리고 그다지 어렵지 않게 그림책 속에 빠져들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작가의 설명없이 [빅 피쉬]를 접했다면 저는 전혀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을 듯 합니다. 일상적으로 보아오던 그림책과는 그림화법을 비교하자만 상당히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었는데요. 그런면들이 아마도 일러스트레이터상을 비롯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이기훈작가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그런만큼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픈 그림책이기도 한데요. 저는 올해 8살이 된 딸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책을 보았답니다. 처음엔 그림책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딸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풍이 아니어서 잘 볼까 의심하기도 했었는데요. 걱정과는 의외로 표지 뒷면의 줄거리를 함께 읽고서 그림책을 보았더니 끝까지 잘 집중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표지 뒷면의 줄거리 소개 - 이기훈이 들려주는 커다란 물고기와 대홍수의 비밀

옛날, 아주 먼 옛날 땅에는 비 한 방울 오지 않고 모든 것이 메말라 갔다. 마을에서는 전사들을 뽑아 동불 속 벽화에 그려진 물을 뿜어내는 신비한 물고기를 잡아 오게 한다. 전사들은 쫓고 쫓기는 사투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돌아오지만 이를 막으려는 동물들과의 싸움이 계속되는데......

 

딸 아이와 그림책을 보면서 함께 베스트로 뽑은 장면을 담아보았어요. 그림책을 접하지 않고 그냥 이 한 장면만으로는 전체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으로 볼 때 굉장히 실감나면서도 중요한 장면임에는 틀림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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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출근길 - 호텔리어 백승우, 출근길에서 행복을 읽다
백승우 지음 / 호박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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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약수동 출근길]을 읽기 시작했을 때 사진과 함께하는 에세이쯤으로 생각했었다. 호텔리어이면서 사진찍기를 즐기는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고 또,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서울이라는 도심지에서 4년 넘게 출근길을 자동차가 아닌 도보라는 점이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흑백사진이 많아서인지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도 더욱 여유가 느껴지는가 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서울의 이미지와는 다른 소박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사진의 한 컷, 한 컷 들을 감상하면서 우리가 평소 느끼지 못하는 일면을 일깨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나 또한 높은 빌딩, 아파트, 백화점과 같은 번화가를 떠올리지만 내가 항상 걷고 지나는 골목길에서는 수십년이 지난 주택과 그 흔적이 언제나 함께 하고 있었다. 늘 보아왔지만 무심코 지나쳐 버린 그 장면 하나 하나들이지만 저자같은 어떤 이들에게는 아주 소중하게 사진으로 담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감상하기엔 눈이 호강하리 만큼 멋진 사진도 많지만 그 중에는 아주 평범하기 그지 없어 보이는 사진들도 많다. 보도블럭에 떨어진 나뭇잎 한 장이 때론 저자의 필에 꽂혀 사진기 셔트를 누르게 하기도 하고,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을 기다리는 듯 한 어떤이의 운동화 신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저자의 시야에서 찰칵 걸려들기도 한다. 모두 출근길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임에 분명하다.

 



 

[약수동 출근길]은 저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과 자연, 사람, 풍경, 동물, 사물을 구분하지 않는 다양함을 만나볼 수 있다. 정해진 틀이 아니라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저자의 일상 속 에피소드들과 혼자가 아닌 직원과 함께 동참하는 이른 아침 도보로의 출근길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다들 취미를 누릴 여유조차 없다고 하소연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취미와 건강을 일상에서 모두 누리는 저자는 한 편으로는 참 대단하다. 처음엔 호텔리어라는 직업과 그의 출근길 모습이 처음엔 언발라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수동 출근길]에서 만난 그는 그 어떤 화이트칼라보다 멋지게 살아가는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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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나오는 맷돌 느낌표 전래동화
이미애 지음, 두선아 그림 / 을파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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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으로 잘 알려진 '소금 나오는 맷돌'이야기는 우리집 전래 전집에서는 만나지 못한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이 '소금 나오는 맷돌' 전래동화가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초등2-나 국어 활동/9. 상상의 날개를 펴고] 단원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흔히 초등학교 교과서에 명작, 전래, 위인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초등준비로도 당연히 필독서로 읽히는 책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된다면 그야말로 필수로 읽히고 소장까지 하면 더 더욱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소금 나오는 맷돌'의 줄거리 중에서도 흔히 알려진 내용은 '바닷물이 짠 이유'에 비추어 '소금 나오는 맷돌'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지요. 배를 타고 가다 요술 맷돌에게 '소금 나와라' 주문을 외우고 그치는 주문을 몰라 소금이 계속 맷돌에서 흘러 나와 바닷물이 짜졌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소금 나오는 맷돌' 이야기의 내용을 [을파소 느낌표 전래동화/ 소금 나오는 맷돌]에서는 가장 원전 내용에 충실하면서 도서 이야기의 출처로 명확히 밝히고 있어 신뢰가 가는 동화입니다.

 

 

 

또한, 마인드맵과 슬로리딩(천천히 읽기)을 반영한 논술형 전래동화로 교과 간의 연계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최근 교육 개정의 핵심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동화로 들려주는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가 언제든지 컴퓨터로 동화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주고픈 '느낌표 전래동화'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금 나오는 맷돌]에 나오는 단어를 모아 지도를 꾸미고, 길을 따라가며 천천히 이야기를 다시 만들어 보자!라는 <이야기 지도>가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줄거리를 되짚기에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단어만 되새겨도 줄거리가 술술술 이어질 만큼 재미나면서도 효과저긴 독후활동이더라구요.

 

 

 

 

 

 

 

 

 

CD 동영상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성우가 들려주는 [소금 나오는 맷돌]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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