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매력적인 커플.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요즘. 아마도 내 평생 들어보지도 못했을 음악을 듣고, 내 평생 해보지도 못했을 대화를 하느라, 많이 설렌다.
내게 합당한 인생은 무엇이며, 내가 가져보지도 못했을 인생은 어떤 것일까.  
감기열에 들떴는지 가을바람에 들떴는지 내 침대는 부웅 부웅 온 우주를 날아다닌다.
즐거운 시간. 비참한 시간. 위기의 시간의 한 파편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