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며 느낀 점
1. 언젠가는 기계가 인류의 문명을 다 파괴할 것이다.
아, 페트라며 피라미드며 아직 보지도 못한 찬란했던 문명의 흔적들이 마구 폭파되는 걸 보며 덜덜덜- 어쩔;
굳이 영화에서 안찾더라도 케이블카땜에 산천이 다 폭파될 우리 나라 이야기도 있지요~
건강 생각해서 등산이나 하세요-
2. 부모님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 메건언니는 손잡고 뛰기-
아, 잘 뛴다-
3키로면 천천히 걸어서 한시간 거리인데 예전에 단양에서 왕복 6키로 걸었던 생각하면서 괜히 내가 더 힘들-
게다가 사막.. 물도 없이.. 코랑 귀에서 모래 묻어나오는 저곳에서 뜀박질을.. 흠-
'니가 가면 나도 가' 따위의 로맨틱한 말을 하니깐 손잡고 뛰는 것도 웃긴다. ㅋㅋ
3. 선택의 문제가 아닌데-
원래는 이 영화를 보러 간 게 아닌데 상영작 알아보기나 예매따위 하지 않는 나는 처음으로 좀 후회했다.
물론 같이 간사람은 대만족이었다지만-
'언노운 우먼'은 4시랑 11시 2번 상영, '블룸형제사기단'은 상영도 안한다.
영화관 점유율 56프로란 기사를 봤는데,
이쯤되면 정말 나처럼 볼 영화가 없어서 보는 사람도 많을 듯하다. 흥
4. [라스베가스]의 대니 출연!
영화를 보다가 미드 주인공을 발견하면 엄청 반가운데,
대니가 군에 다녀와서 사람이 완전 변해서 돌아왔는데(팀원들을 다 잃었다나?) 그 기밀작전이 이거였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