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플라이트
줄리 클라크 지음, 김지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명일 땐 불가능하지만 여러명일 땐 할 수 있다고 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완전히 사라지길 꿈꾸는 두 명의 여성 이바와 클레어 이야기. 사소한 부분도 쫀득쫀득 잘 이어져 있고 페이지 술술 넘어간다. 여성들의 연대 이야기 이젠 뻔할 때도 됐지만 여전히 재밌음. 근데 이바는 브루클린 가서 갈색머리로 염색한다더니 비행기 탄건지 안탄건지 모르겠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