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스포가 있었기에 끝까지 읽었다. 토요일 아침 읽기 시작해서 점심 먹기 전에 끝냄. 재미있었다. 그 꽃다발은 독..!!! 이라고 나라면 외칠 수 있을까? 매력적인 캐릭터 둘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건. 작가의 다감한 말투 등 주말을 즐겁게 해준 독서였다. 요즘 근데 일본은 ’원죄‘라는 테마가 유행인가? 형사변호인, 법정유희에 이어 또 다시 원죄. 이 원죄는 그 성경의 원죄가 아닙니다. (나도 사전 찾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