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근원에 대해 쓴 흥미로운 책입니다.
책표지
간단하지 않은 내용인데 지루하지 않게 잘 썼습니다.
글 잘쓰는 것도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뒷장
God and New Physics로 유명한 폴 데이비스 교수가 시간에 관해 쓴 책입니다.
겉표지
상대성 원리로 본 시간에 관한 설명입니다.
책 속
There, at the end of the world, you are not what you were born, but what you have within yourself to be.
갇프리가 아들 베일리언에게 예루살렘에 대해 말해주는 대화중의 한대목. 그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비전 중 하나이다.
"거기, 세상의 끝에서, 너는 태어난 대로의 네가 아니고 (대장장이나 사생아가 아니고), 네 안에 되고자 원하는 그런 사람이다."
What man is a man who does not make the world better?
영화 Kingdom of Heaven에서 이블린의 영주인 갇프리가 아들 베일리언을 찾아왔을 때 대장간의 들보에 써있는 글이다. 영화 전체를 꿰뚫는 말이기도 하다.
"세상을 이롭게하지 않는다면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도덕경의 내용을 리더십과 연결해서 쓴 John Heider의 수작입니다. 도덕경의 내용 그 자체도 좋아하고, 훌륭한 리더십에 대한 저서들도 읽고 있는데 금상첨화라고나 할까요. 일반 서점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Amazon.com을 통해 구입한 책입니다. 절판되었다가 다시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속표지입니다.
속표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8장입니다.
8장 상선약수
삽화가 인상적입니다.
뒷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