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이해하는 사이 - 교유서가 소설 2022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김주원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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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살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작은 관심이다. 얼굴한번 봐주고, 밥은 먹었는지 한번 물어봐주고, 아이의 등을 한번만 봐도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같은 처지에 있는 두 사람이 위태로운 5층 난간에 앉아 서로를 이해해 가는 것은, 무엇을 이해했을지, 어떤 것이 그들을 몰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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