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것은 아시겠지만, 이게 변할 수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때예요······. 젊을 때는 행복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하며 살지요. 그리고 나서도 가난은 계속되고 사람들은 그 안에 갇혀 있어요······. 나는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부당함에 격분하게 될 때가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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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광부는 땅속에서 깨어나고 진짜 씨앗처럼 땅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아침 들판 한가운데에서 그 씨앗이 싹터 오르는 걸 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