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 컬러 로션 핸디세트[여성용] - 35ml
소망화장품
평점 :
단종


듣긴 많이 들어봤는데 얼마전에 선물받아서 첨 써봤어요.
컬러로션에서 로션이란 말의 느낌이 강해서 저는 그냥 조금 보정되는 정도의 로션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거의 파운데이션이네요.
다른게 있다면 파운데이션 보다는 좀 더 묽어서 로션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
그러고보니 로션이 맞긴 맞군요;; ^ ^;;

우선 이 제품의 설명에는 로션+메베+파데+썬크림까지 한 번에 다 커버한다고 적혀있는데요.
솔직히 그건 좀 무리인거 같고..
로션까지 바른 다음에 컬러로션 살짝 발라주고 파우더 치면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원래 파우더만 살짝 치는 사람에겐 그닥 다를게 없지만,,
화장을 다 챙겨서 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느낌으로 로션 바르듯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단 저는 좀 묽은 파운데이션이란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요새 유행하는 BB크림이라는 것도 이 제품과 비슷한게 아닐까 싶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읽어보니 얼추 비슷하더라구요;; ^ ^;;)

색깔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좀 진해서 화사한 맛은 없는데요.
그냥 가볍게 쓰기엔 별 무리 없을 것 같네요. ㅎㅎ
다만.. 저는 이 제품만 바르고 다니려고 했는데.. 발라보니 파우더를 쳐줘야겠더라는;;
그래도 가벼운 화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는 듯 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결론은.. 걍~ 무난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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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 - The Promise
첸 카이거 감독, 장동건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배우 장동건이 출연했으며,
<패왕별희><투게더>로 나의 눈길을 끈 첸 카이커 감독이 연출했고,
<파이란>으로 더이상 아름다울 수 없었던 장백지가 나왔으며,
중국에서 개봉되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행진 중이고,
중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출품된....
뿌린 화제를 열거하기에도 숨가쁜 열렬 화제작이었던, <무극: The Promise>


그런데..
이런 대단한 화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평가가 안좋았다;
대체 어떻길래 그래?
CG가 어느 정도 티나길래 이 정도로 말이 많은겨?
장동건의 빠른 발이 <쿵푸허슬>의 주성치에 비유될 정도로 웃기단 말야? (코믹은 아닌데?)
이런 의문을 품으며 그 답을 얻고자 무작정 내 취향도 아닌데 보게 된 영화. 

실수였다;; -_-;;
역쉬.. 일관되게 외치는 소리가... 빈말은 아니었다는;; ㅡㅡ;;
첫화면의 영상은. CG티가 나더라도 나름 아름다워서 넘어갈 지라도
장면장면 무리하게 겉도는 CG가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더라는;; -0-;;
(특히. 소(?)떼씬의 소떼들과 바람보다 더 빠른 장동건의 그 움직임의 부조화란;; -_-;;)
장면전환의 기법 또한 왠지 그 유명한 고전 <벤허>에서나 보던 느낌;; -_-;; 뚝뚝~ 끊어주시는;;


빠른 발을 가진 신비한 노예 쿤룬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어서 장군역 대신 선택했다는 장동건.
갠적으론.. 차라리 장군을 택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장군은 거만하고 비열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면과 마지막 장면에선 약간 멋져보이기까지 하지만,
쿤룬은 사랑을 바라보는 애절함은 있으되 아주 많은 부분 멍~해 보였다는게 나의 느낌;; -.-;;

<파이란>에서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녀, 장백지.
중국영화를 잘 안보는 터라. 그 이후의 그녀의 모습을 접하지 못했으니..
첨에 그녀가 나왔을때 허걱;; 아뉘~ 쟤 누구니? 응? 누구야?? 이랬다는;; ㅡ.,ㅡ
나이가 그녀를 변하게 한건가, 성형이 그녀를 망친건가; 그저 안타까움이 울컥~; ㅠ _ㅠ;;


그리고 이야기가 너무나너무나~ 중국다운지라;;
과장에 과장을 더한;; 판타지지만 이거이거~ 이건 아니자나~~; - 0-;;
(물론 중국인들에겐 먹힌 정서라 그렇게 엄청난 흥행을 했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예상대로 바로 물먹었다;; ㅡㅡ )
어쨌거나.. 기대치가 별루 안컸음에도 불구하고 좀.. 아니 많이.. 실망스러웠던 작품;;


사람따라 취향이나 느낌이 다르겠지만서도..
그래도 나는 비추;; ㅡ.ㅡ;;

 

 

 

마지막으로.. 영화 중 가장 인상깊었던(-_-;;) 대사..;;

+ 장동건 - 너는 누구냐?
+ 흑포를 입은 자 - 나는.. 흑포를 입은 자다! (휘릭~ 날아감; - 0-;; )

헉;; 초난감 대사;;
그래, 너 흑포 입은거 말 안해줘도 나도 알거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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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3 CE (2disc)
제프리 에이브럼스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입소문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봤다;;
<우주전쟁> 이후로 최근 하는 짓은 완전~ 비호감이지만 -_-;; 스크린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톰 크루즈의 화제작, <미션 임파서블 Ⅲ> 를!  그러나~  열흘만에 300만을 땡겨버린 관객들의 입소문이 괜한 것은 아니었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았다. ^ ^
 
영화는 두 시간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의 최대치를 선사한다.
첫 시작부터 마지막 엔딩이 올라올 때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그게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이 아닐런지. ^ ^ 더불어. 여러 나라(베를린, 로마, 상하이)의 다양한 볼거리와 1,2편에 이은, 여전한 총질액션과 최첨단의 장비들. 제목이 알려주듯 언제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이단의 최고봉 임무수행능력~! 이 정도면. 2시간이 충분히 즐겁지 않겠는가~ ㅎ.ㅎ
 
 
대부분 액션연기를 대역없이 해냈다는 불혹의 탐 크루즈. 그를 빼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존재할 수 없기에. 영화속 그의 존재는 더욱 막강하다. 40대의 중반이라는 나이가, 이 눈부신 꽃미남 배우에게도 어쩔 수 없는 흔적을 남겼지만 늘어진 피부와 깊어진 주름에도.. 여전히 그의 웃음은 매력적이다! 더불어 나이를 무색케하는 에너지 넘치는 그의 액션연기는 관객을 흐뭇하게 만든다. ^ ^
 
영화 장면 중 갠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단이 애인 줄리아를 찾기 위해 상하이 거리를 전속력으로 전력질주하는 장면! 그 긴~ 거리를 롱샷~으로 잡은 터라 중간에 쉬지도 못했을 건데, 더구나 촬영시 여러번 찍었을텐데 (물론. 한 번에 끝냈을 수도 있지만; 쿨럭;; ^ ^;;) 그 긴 거리를 그렇게 소화해 내다뉘~~ 대단!대단!! (나라면 바로 죽음이라는;; ^ ^;;)
 
 
 
전편에 비해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는 좀 엉성하고, 이단의 사랑지키기에 좀 더 집중되어 흥미가 좀 반감되는 경향이 있지만.. <로스트>를 연출했다는 J.J.에이브람스 감독의 빛나는 연출에 한 표~!
여전한 매력남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도 한 표~!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영상에 또 한 표~! ^ ^
 
너무 긴장해서 본 탓에 영화가 끝나고 온 몸이 아프더라는-_-; 언니의 과장만큼 그렇게 힘주며, 주먹쥐며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거운 영화임은 분명하다. ㅎㅎ
 
아무 생각없이 2시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 ^
 
 
 
 
 
 
 
 + 궁시렁 뒷담화 ^ ^; +
 
 
-  하나 
 
영화마다 항상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단 헌트.
그의 힘겨운 미션 덕분에 보는 내 눈은 즐겁지만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하루만 저렇게 보내도,, 바로 온 몸에 골병들지 않을까~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쿨럭; ^ ^;
(사실. 모든 액션영화가 다 그렇지; 브루스 윌리스는 안 그런가;; ㅎㅎㅎ)
 
 
- 둘 
 
이단의 애인으로 나오는 '줄리아'역의 미쉘 모나간.
오~ 이쁘더군!! ㅎㅎㅎ
한 때. 크루즈의 애인인 케이티 홈즈가 이 캐릭터에 출연이 거론되기도 했었는데..
그녀, 홈즈와 상당히 닮았다는 느낌이~~;; 나만 그런가;; ^ ^;;
 
 
- 셋 
 
데클린으로 나온 조나단 리스-마이어스.
오~ 약간 뒤집어진 윗입술.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얼마전 본 <매치 포인트>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나오던 남자주인공 아닌가! 느끼한 매력 흩날리던 <매치 포인트>와는 달리, 여기서는 꽤나 댄디한 청년으로 나와준다. 괜히 반가운.. ㅎㅎㅎ
 
 
- 넷 
 
헐리웃 영화의 적당한 인종혼합을 보여주는 헌트의 팀 멤버 구성.
백인 둘에 흑인 한 명, 동양인 한 명 섞어주는 센쑤~! ㅎㅎ
 
동양인이자 홍일점, 젠 역의 매기 큐.
그녀를 첨 봤지만. 음~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 ^
모델 출신의 늘씬한 몸매도 그렇지만. 어디 출신인지 헷갈리는 모호한 얼굴도..
찾아보니 하와이 출신의 미국인+베트남의 혼혈인이라고.
어쩐지.. 첨 볼 때,, 좀 덜 검은 흑인인줄 알았다;; 피부도 까맣고 분위기가 모호해서;; ^ ^;;
글구 하나 더~!
그녀가 다니엘 헤니와 염문설이 돌았던 그녀였군~!! ㅎㅎㅎ
 
어쨌든.. 위험한 불가능 액션을 수행함에 있어 남자는 그냥 그렇다 쳐도 (셋 중에, 흑인 아저씨가 평균 미모를 떨어뜨린다;; ㅎㅎ) 여자는 항상 미모의 늘씬한 요원만이 드글드글~~;;
그 조직, 외모 보고 뽑는게냐?? ㅡㅡ? 
 
 
- 다섯 
 
베를린, 상하이는 그렇다고 치고.. 아무리 미션수행도 좋지만
로마 교황청에 들어가. 그렇게 맘대로 벽 부수고, 기물 파손해도 괜찮은 건가? ㅡㅡ?
 
그리고. 공공의 적처럼 끼워넣는 북한..
안 들리는 영어 가운데 north korea가 들리는건.
음.. 어째. 기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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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침에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를 하고 버스나 지하철로 출근길에 오른다. 기름값 폭등으로 10부제가 시행중이지만 도로엔 여전히 많은 자가용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정부의 대입정책은 또 변화의 조짐이 일고, 고교 평준화와 비평준화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는 와중에 학군에 따라 집값이 오르내리기도 한다. 본토인 미국보다 커피값이 월등히 더 비싸다는 스타벅스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연말만 되면 시에서 멀쩡한 보도블럭을 뜯고 다시 교체하는 행사가 연중행사처럼 이어진다. 가끔씩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이 우리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중국은 중국땅에 있는 고구려 문화를 새로이 포장하여 소리없이 역사왜곡을 실행하고 있는데 무기력한 우리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방금 열거한 일들은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보거나 겪는 일들이다. 너무 평범하거나 일상적이기에 이런 일들을 눈여겨 보는 사람 또한 별로 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이런 일상적인 일들을 경제적 관점으로 분석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경제학 비타민>의 저자 한순구 교수다. 자동차 10부제와 나의 만족 효용을 비교하여 어느것이 이득인지 비교하고, 고교평준화와 아파트 값의 상관관계를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하며, 공공의 돈이나 재산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경제학 관점으로 분석하고, 우리나라 스타벅스의 커피값은 왜 그렇게 책정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FTA와 스크린쿼터에 대해, 아주 간략하지만 독도문제나 동북공정,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도 경제학자로서 입장을 유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놓았다.

 

<경제학 비타민> 속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비유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19장의 카지키스탄의 운동화 편'의 비유가 가장 맘에 들었다. 운동화와 보험, 장화 등의 관계가 그렇게 기가 막히게 우리나라의 현실과 매치가 되다니 작가의 비유력에 감탄할 수 밖에. 비유 속의 운동화가 너무 싸서 공급가를 맞추려다 보니 질적으로 저하되고, 그래서 빨리 떨어져 자주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해 운동화 보험이 적자라는 비유는 지금 우리의 의료 상황의 '값싼 의료비'와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별다른 어려움없이 연상해 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캐나다에 살고 있는 교포들의 말을 떠올려 보면 우리의 의료상황이 무조건 나쁜 것 같진 않다. 저자도 외국생활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에 기나긴 예약시간과 엄청난 의료비를 감당할 지갑이 없으면 아예 의료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나라보단 그래도 서비스가 좀 안 좋더라도 필요할 때 바로 갈 수 있고 웬만큼 지불가능한 진료비를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형태가 그래도 더 낫지 않을까;; 물론 질적 서비스까지 개선된다면 금상첨화지만;; ㅡ.ㅡ;;)

 

 <경제학 비타민>은 경제학이란 쉽지 않은 학문을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보다 쉽고 친밀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왜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를 강조하는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서울대를 비롯 명문대에 목을 메는지, 결혼을 하면 왜 사람들의 경제습관이 변하는지에 대해 적절한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경제학이란 글자에서부터 벌써 부담백배인 독자라면 참으로 친절하고 상냥한 안내서인 셈이다.

 그러나 이 책은 놀랄만큼 새롭거나 무릎을 칠만큼 번쩍이는 경제지식을 보여주진 않는다. 저자가 언급하는 생활속 경제원리들은 기존에 많이 알려져 있거나 상식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좀 더 색다르고 맛있는 경제이야기를 기대했던 내게는 조금 아쉬운 책이었다.(그렇다고 내가 경제학이랑 친한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 

 더불어 경제학자의 논리로 본 FTA나 스크린쿼터에 대한 관점은 나의 의견과 다르지만 하나의 현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고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기에 그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렇지만 독도와 동북공정, 새만금에 대한 경매이야기는 아무래도 수긍하기가 힘들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하자는 이야기라기 보단 경제학의 논리로 그렇게 하면된다~라고 말하는 것이겠지만(설마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 그래도 그 땅에 경매를 붙여 입찰가가 높은 사람에게 넘기는게 서로에게 이득이라는 저자의 발상은 나에겐 충격이었다. ㅡㅡ; 독도를 예로 들어 말할 땐 그냥 흘렸는데 새만금에도 또다시 경매를 거론하시니 할 말이 없다. 이분 참~ 경매 좋아하시네;라는 말 밖에;; ㅡ.ㅡ;; 아무리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한다는 경제학자라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일상의 평범함에서 반짝이는 경제 원리를 찾아 알려주는 생활속의 경제학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어느 정도 경제학적 지식을 쌓은 분에게는 다소 싱거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경제학과 그리 친하지 않은 경제학 왕초보들에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책일 듯 하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도 이런 경제학적 원리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예전에 멀게만 느껴졌던 경제학이 좀 더 친밀하게 다가올테니 말이다. 기존의 빳빳한 고개를 숙이고 대중적에게 보다 친근하게 손을 내미는 경제학,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처럼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가 된 경제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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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클로버독서대(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단독초특가★무료배송
국내
평점 :
절판


아놔~ 이럴수가!!
걍 지나가려 했는데 너무 배가 아파서 몇 자 씁니다; ^ ^;
얼마전에 살 때 배송비 다 내고 샀는데 무료배송이라니요!!! ㅠ ㅠ
헉; 내 돈 2500원;; -0-;;


책 볼 때마다 항상 목이 참 아팠거든요.
그렇다고 책을 안 볼 수는 없고;;;
근데 동생이 독서대가 좋다고 권하는 거예요.
잉? 독서대? 그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ㅡㅡ? 하며 찾아봤는데
오호~ 요런 것도 있었더군요; 쿨럭; ^ ^;;

동생은 예전에 많이 쓰던 원목으로 된 거 쓰는데요.
그게 좀 무겁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어디 치워둘래도 좀 그렇고.. 망설였는데
위즈템 독서대가 인기가 많다고 그러길래 함 봤거든요.
사실 독서대 안 써봐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건 원목재질은 아니라서 가볍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무실한 것도 아니고..

더블로 된 것 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고 하나로 된 독서대 중에 라일락, 클로버, 자스민 중에 망설였어요.
크기가 라일락 < 클로버 < 자스민 .. 이렇더라구요.
상품평을 보니 라일락은 너무 작다는 말이 있어서..
마음 같아선 넒다란~~ 자스민을 사고 싶지만 중간 크기인 클로버를 선택했죠. ^ ^

받아보니 정말 가볍더군요!
도서관 갈 때 가방에 넣어다녀도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도서관을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쿨럭;;)
만듦새도 튼튼한 것이 맘에 들구요. 부실해 보이진 않네요.
각도조절도 생각보다 자유자재로 되더라구요.
자스민까지 안 사도 클로버로도 충분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넓은게 더 좋긴 하지만요;; ㅎㅎㅎ

자격증이나 공무원 수험서 크기 아시죠?
그거 놓으면 밖으로 약간 삐져나올 정도의 넓이랍니다.
웬만한 책들은 다 커버할 수 있겠어요~

가격도 이만하면 적당하고.. 좋네요.
저는 아주 만족한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ㅎㅎㅎ

 

 

아~ 그래도 배송비 무료.. 볼 때마다 속 쓰리네요;
조금만 참을 걸;; 아흑~ 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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