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2005-10-29  

오랜만에
너무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렸습니다. 무진장 바쁘네요. 우연히 님의 서재에서 꼭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superfrog 2005-10-30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습관님! 님께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기도 제가 거시기합니다..^^;
잘 지내셨나요,라고 물으려니 많이 바쁘셨군요. 종종 시부모님께 막내아들의 힘든 생활을 하소연하려면 부모님들은 바쁜 게 좋은거다,라고 일축을 하세요. 서운하고도 서운하지만 그 속내는 어떠실까, 생각하면 더 말씀을 못드리겠더라구요. 바쁜 게 좋은 거라네요..흠흠..ㅎㅎ 제 이 편협한 모양새의 방에서 꼭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하셨다니 제가 갑자기 행복해집니다. 좋은 가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