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YU 2004-08-13  

헤헤..
아는 분이 제가 개를 좋아라 하는 걸 알아서 가끔 모모얘기를 한참을 해주었는데..
오늘에야 와서 모모 이야기를 싸악~ 봤답니다.
(즐겨찾기를 회사에 해놔서.. ㅠ_ㅠ;; 코멘트까지는 다 못 읽고, 내용만..^^;
사실은 이 알라딘도 처음 해보는거랍니다. 히히 방명록 남기고 싶어서..^^; )
읽다보니까 모모도 더위 많이 타나봐요~ 저희집에도 포메가 있어서 가끔 해주는건데..
플라스틱 피티병에 물을 넣어서 냉동실에 넣고 얼려서 수건으로 감싼 다음에
모모에게 한번 줘보세요~ ^-^ (수건으로 감싸는건 물이 녹으면서 피티병에 물이 생겨서 감싸주는거기도 하고, 그냥 피티병만 덜렁 주면 애들이 겁먹드라구요~)
첨엔 잘 몰라서 멀리 하다가 어느정도 약간만 강제적(?)으로 곁에 놔둬주면 시원해 하면서 베개로도 쓰고. 죽부인처럼 껴안고도 자고 그러거든요~ ^-^
헤헤..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혹 알고 계시는데 괜히 아는척 하는거 아닐까.. ㅠ_ㅠ;;)
음~ 무언가 하고픈말이 많지만 회사인지라.. 넘 오랫동안 땡땡이 치고 있어서
눈치가 뵈네요~ ㅠ_ㅠ;;;
담번에 다시 오면 좋은 정보(?) 들고 올께요~ 헤헤

모모에 관한 이야기만 쏙 골라 읽고 입가에 슬그머니 웃음지며 돌아갑니다. ^-^
모모와 함께 건강하세요~
 
 
superfrog 2004-08-1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님 서재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