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8-02  

금붕어님 드디어 도착했답니다아~~~~
너무 감사해요..!!!!!
러브러브모드가 물씬 풍기는 포장지라니..!!! 아니아니 이거 돈드는 거잖아욧욧욧..!!!!!! 혹시, 금붕어님도 숨은 재벌? -_-a
우리 친하게 지내요~~~*
아아, 뜨끈뜨끈한 더위에 따끈따끈하게 익은 두 권의 책을 받아보니..이 행복함을 어찌 해야할런지...ㅜ_ㅜ 기쁨의 눈물이 다 흐르는군요.
덩말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흑흑.
열심히 읽어서, 주간서재달인의 위치가 흔들리면 또 리뷰를 써야죠...리뷰는 저의 서재달인을 지키기 위한 피눈물나는 노력의 산물, 바로 그것이어요 으흑.
정말 잘 읽을께요.
님이 시오노 나나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니 저로썬 아쉬울 따름이어요.
지금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을 읽고 있는 데 너무 힘들어요.
어제 그거 읽다가 밤 9시에 자버리고는 이벤트 다 놓치고 아침 9시에 일어났답니다;;; 힘들어요.
모모와 함께 짧은 여행을 가신다니....
잘 다녀오시구..모모랑 뜨거운 시간(?) 보내시구요..
또 뵈어요~~~~랄라~~~~*
 
 
superfrog 2004-08-0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책이 그 먼 부산까지 잘 도착했군요.. 부산에는 식목일 연휴 때 함 갔었는데요, 그때 부산 모처에서 제가 무지 미모로운 분과 스친 적이 있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그분이 멍든님이셨나봅니다.. 아, 님과 저의 인연은 식목일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ㅋㅋㅋ 책 잼나게 읽으세요..^^ 역시 선물은 주는 것도 참으로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