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 쇼팽 전주곡집 (24개의 프렐류드, 자장가, 뱃노래)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임동혁 (Dong-Hyek Lim) 연주 / 워너뮤직(WEA)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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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형 임동민과 함께 3위를 했던 피아니스트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1월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랫만의 독주회가 기대되는 아름다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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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15-12-2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음반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 이 음반에 담긴 `자장가`가 그렇게 좋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저는 3년 전에 딱 한 번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때 가봤는데 연주가 정말 훌륭하더군요.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과 피아노 소나타 2번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BRINY 2015-12-28 21:31   좋아요 0 | URL
임동혁 피아니스트도 이젠 나이가 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듣는 저도 마찬가지지만요^^

순오기 2016-01-06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 뉴 이어~ 새해 인사하러 왔어요.^^

2016-01-06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6-02-29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WM3h1RQ93sQ$&play_loc=undefined&alert=true

마노아 2016-02-29 00:44   좋아요 0 | URL
권교정님 홈피 갔다가 봤는데 아 박력있어요. 야외 무대인 것도 신선하구요.
굉장히 구린 화질이지만 반가워서 업어왔어요.^^

2016-03-31 0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大人のおしゃれ手帖 2016年 01月號 [雜誌] (月刊, 雜誌) 大人のおしゃれ手帖 (雜誌) 1
寶島社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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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도서 리뷰가 아니라 부록 리뷰. 작은 트레이에 자주 쓰는 악세사리랑 시계, 머리핀 담아 놓았어요. 평소 수납장 위에 마구 흐트러져 있던 것이 정리되어서 예뻐요. 크기도 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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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무쿠, 못 보셨어요?
다카기 나오코 지음, 손이경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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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동경에서 자취를 하면서 고향집에 남기고 온 무쿠를 떠올리며 개를 쓰다듬는 시늉을 하는 것에 무척 공감이 갔다. 나도 그런 적이 많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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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1호 - 창간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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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가 가득 담긴 잡지가 창간되서 장르소설애독자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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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할 수 있을까?
다카기 나오코 지음, 윤지은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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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몇번인가 해외여행을 간 적이있다.

처음에는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곳에 배낭여행 스타일로 끌고 다녀서 엄마가 힘들다고 짜증을 낸 적도 있었다. '꽃보다 할배'에 비교하자면, 아빠와 나는 이순재 스타일, 엄마는 백일섭 스타일이기 때문에 힘들었다. 게다가 아빠에게 해외여행이란 선진국을 방문하여 견학하는 것이었다. 반면 엄마는 어디를 가서 뭘 보고 뭘 하는 것 보다, 딸이 해외여행 보내줘서 다녀왔다고 주변에 자랑하는 게 더 중요했다.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부모님 두분이 모두 만족하는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택시비를 아끼지 않았고, 저녁때는 일찌감치 숙소로 돌아왔다. 그때 찍은 사진을 포토앨범으로 만들어 드리니 엄마는 크게 감격해서 집에 오는 사람에게마다 보여주며 자랑했다. 처음에는 바쁜 월말에 남쪽 섬나라에 가기 위해 5일간이나 한국을 떠나있어야하냐며 투덜거리던 아빠는 내가 나하공항에서 몰래 사들고 간 오키나와 전통 소주를 반주 삼아 드시면서 좋아했다.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이서진에게 공감했듯이. 이 책을 보면서 다카기 나오코에게 공감한다. 다카기 나오코는 참 좋은 사람이다. 사인회한다면 가보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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