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엔리꼬님의 "[펌] <한겨레> 입사 평가위원의 “악역을 마치며” "
[밑줄 긋기]
우울할 시간에 책 한 자 더 보십시오. ‘
1차 시험’은 순전히 성실성으로 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실성’은 기자 또는 PD, 사회인의 기본조건입니다. ‘성실성’은 때론 ‘체제순응’과 혼동되긴 하나, 창의력, 비판의식 등도 성실성이 밑바탕되지 않는다면, 바람불면 날아갈 잘난척이나 하는 쭉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수험기간 동안은 단순한 인간이 되십시오. 생활도, 생각도. 기계처럼 사십시오.
신문은 종이신문으로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