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드무비 > [초간단 야참]야참으로 좋은 '아무려나 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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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참은 이름 그대로 간단하게 아무렇게나 뚝딱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5분 이내에 굴과 달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굴전을 소개합니다. 굴이 몸에 좋은 거 모두 아시죠? 굴 한 봉지에 달걀 두세 개, 밀가루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집에 있는 아무 야채나 조금 넣어주면 되니 초간편 야참으로 손색없을 듯.
재료 : 굴 한 봉지, 달걀 두세 개, 팽이버섯 한 봉지와 양파 5분의 1개, 대파 반 뿌리. 올리브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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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충분히 달군 프라이팬에 부어줍니다. 넙적한 뒤집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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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뒤집는 데 실패! 아무려나 어떻습니까? 그래서 이름이 '아무려나 굴전'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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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대기하고 있는 저 푸른 병은 뭘까요? 그렇습니다. 막걸리입니다. 막걸리와 아무려나 굴전은 찰떡궁합입니다. 막걸리 대신 맥주도 괜찮습니다. 물론 술 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