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중에 엄마 판다마우스가 세상을 떠났다.
어린 나이에 아가 4마리 낳고, 지극정성으로 아기들 돌보다가 아기들에게 진을 다 빨리고, 급속한 노화현상을 일으켜, 결국 좋아하는 장소인 쳇바퀴 밑에서 잠자듯 엎드린 채 숨을 거두었다.


3모녀


모녀

판다마우스는 햄스터와 틀려서 가족간 우애가 참 좋은 동물이라는 걸 알았다. 3모녀가 늘 붙어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었는데, 이제 딸 혼자 남아서 외로이 웅크리고 있다.

안녕~ 판다마우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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