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커피 안마시는 주제에 겨울이면 네스카페 아도르 시리즈를 꼬박꼬박 사댄다. 커피맛이 약해지고, 단 맛과 거품맛(?)이 강해지기 때문일까. 커피를 마신 후의 쓴 맛과 텁텁함은 참기 힘들기 때문이다. 일반 커피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커피 좋아하는 엄마와 직장 동료들도 다 맛있다는 평이다. 1회용 카푸치노 커피 시리즈가 요즘엔 여러 회사에서 나오지만, 난 그래도 네스카페 게 젤 낫다고 생각한다.

그 네스카페 아도르에서 신제품이 나왔다. 이름하여 [화이트 초컬릿]! 정말로 연한 커피맛 우유 색깔이 난다. 커피 표면에 떠 있는 거품만큼이나 부드러운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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