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기가 없는 수분크림을 찾다가 '꿩대신 닭'으로, 주문금액 5만원을 채우기에 딱 적합한 가격에 평도 좋은 이 제품을 발견했어요.
올데이라고 하지만, 스며드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쓰긴 힘들 거 같구요. 저녁에 잘 맛사지해서 발라주면 좋네요. 수분크림보다는 젤같은데, 수분이 제법 많습니다. 젤 색상은 용기의 투명초록색 그대로구요. 바르면 화~한 느낌 들어서 시원합니다. 몇분인가 지적하신 향도 저는 나쁘지 않았네요. 저녁때 듬뿍 맛사지해서 바르면 느낌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부를 만져보도 좀 탱탱해진 거 같구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