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서
강원도로 들어선 후 두번째 방문지인 정동진. 요즘 수학여행은 내가 저또래일때보다 자유시간을 많이 줘서 좋다. 학생들은 정동진 바닷가를 점령하고 말그대로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보트를 타는 것에 대한 교장 선생님의 허락이 안떨어져서 불만이 많았겠지만, 나중에 낙산에서 탔으니 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