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에서 시작되어 '창룡전''아르스란전기''7도시이야기''야쿠시지 쿄코의 사건부''타나카 요시키 독본'등등을 차례차례 독파. 상당수를 원서로 소장중. 정통파가 날리는 날카로운 화살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타나카 요시키의 세계와 문체에는 한번 맛들이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창룡전13'권이 서울 대형서점 외서부에 나왔다 보러가야겠다.
 |
사실은 원서 신서판으로 소장. 예전 을지서적에서 나온 본편 시리즈는 차후 원서 중고판으로 모으기 위해 처분. '은하영웅전설'이라, 제목을 참 잘 지었다. 참고로 판다는 양 웬리의 팬이다. 결혼한다면 미터마이어지만. |
 |
외전2권의 부제는 [율리안의 이젤론 일기]. 최근 애니에서 양 웬리가 죽는 부분만 다시 보았다. 몇번 봐도 찡하다. 그 편에서는 양 웬리 뿐 아니라, 동맹에서도 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뜬다. 장미의 기사단 부대장인 블룸하르트가 죽으면서 [그 사람(양)이 죽으면 세상이 재미없어진디]비슷한 말을 한다. 나도 동감. 그 후에도 세상은 양없이 잘 흘러갔지만, 우주의 역사는 끊임없이 페이지를 넘겨갔지만, 역시 양이 없으니 재미가 없다. |
 | 은하영웅전설 외전 4- 나선 미궁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2000년 11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