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머피 끌어당김의 기적 - 우주 에너지를 극한으로 사용하는 15가지 법칙
조셉 머피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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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

 

딱 이 말에 부합되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조셉 머피 끌어당김의 기적>으로 약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께는 보는 것만으로 '헉'소리가 절로 나지만, 그 무게와 페이지만큼 담겨있는 내용 또한 가치 있고 의미 있었다. 

 

제목과 표지의 글귀에서 전하고 있듯이 이 책은 우주 에너지와 끌어당김의 비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으로, 잠재의식을 통해 성공을 이끌어내는 법칙에 대해 담고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활용할 수 있지만, 극히 일부만 활용하고 있는 무의식과 그것의 가치, 그리고 무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우주 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술술 읽혔다.

 

우주 에너지라고 하니깐 살짝 낯설거나 뜬금없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상 이 책을 읽다 보면 이것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평소 바라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이것을 위해 정진하고 노력하여 성과를 이루어내는 과정을 되새겨보면 그렇게 낯설거나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 글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는데,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무의식(=잠재의식)을 어떻게 발견하고 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또 이것의 작동원리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 내용을 통해 실제 변화를 겪은 이들의 다양한 사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살면서 늘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때로 부정적이거나 우울감에 젖어 시간을 허비하는 일들을 겪는 경우도 있는데,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의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적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이 책의 저자 조셉 머피는 앞서 서술한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데, 잠재의식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잠재의식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의 선고자로 평가되고 있는 '성공학의 대가'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아시아의 종교, 동양 철학, 법학, 의학 등을 바탕으로 잠재의식을 분석해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깨달은 이후 이 아이디어를 수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그들의 성공 경험을 다시 잠재의식에 반영하는 활용기법을 도입하는 것을 반복해왔는데, 이 책도 그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다 보면 종교적인 색채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특정 종교를 표방한다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학문적 소양들이 뒤섞여 드러난다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약간 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만져지거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는 사안은 아니지만, 무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컨트롤하고 긍정적으로 이끄는 사례들은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자꾸 눈길이 간다.

 

더군다나 그 방법 또한 어렵지 않은데, 실상 우리가 일상에서 한두 번쯤은 해봤을 행동이다. 중요한 건 핵심 포인트를 잘 따르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분명한 결괏값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신의 영역이나 과학적 영역 어느 쪽으로도 말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건 자신의 의지와 생각이 반영된 분명한 의사 표현에 따라 우주 에너지는 이동하고 이것이 결국 삶의 정신적, 영적, 경제적, 사회적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방법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우주 에너자이저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실행되도록 확언을 반복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굳은 믿음과 신념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정적 생각은 금물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결괏값을 지속적으로 상상하고 반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것을 바라고 어떤 것을 원하든 적용이 가능하다. 부자가 되고 싶거나, 병이 낫기를 원하거나, 평온하게 살기를 원하거나, 결혼을 하여 좋은 가정을 가지고 싶은 것 어느 것에도 적용하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정하여 내용을 반복적으로 읊고 상상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무의식을 일깨우고, 생각과 관념의 방향을 틀어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는 포기, 증오,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무조건 될 것이라는 강한 의지와 믿음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섭리를 활용한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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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의지는 언제나 도움을 주는 분입니다. 우주의 부가 나의 삶에 자유롭게 순환합니다. 언제나 넘칠 정도로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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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을 원하는 이가 그리는 확언의 예시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 아침과 저녁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지속적으로 반복하라고 전한다. 다양한 실 사례들을 살펴보면, 간절함에 따라 더 자주 시간이 될 때마다 상상하며 읊조리는 사람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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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에 상응하는 내용을 정신에 세워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에 흥미를 기울여 보라. 생각은 감정을 유도한다. 이를 반복하다 보면 잠재의식에 새겨지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게 바로 마음의 법칙이다. 

4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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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갖고 싶다의 수준을 넘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끌어다 쓰면서 이루고자 노력한다. 이것은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키고 마침내는 내 온몸의 세포 하나에까지 새겨지기 마련이다. 파고 또 파면서 진행하다 보면 마침내 온 우주가 나를 도와준 것처럼 어느새 기적적으로 그것이 이루어져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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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유는 개인의 믿음에 따라 이루어진다. 잠재의식은 내 안에 있는 창의적인 능력이고, 현재 의식이 잠재의식에 새긴 건 무엇이든 삶에서 드러난다. 생각은 믿음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잠재의식에 새긴 것은 모두 내가 믿는 바에 따라 재현된다.

10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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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마찬가지다. 육체적으로 드러나는 질병이 각종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이것의 치유 또한 개인의 믿음과 생각의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 의사의 한마디에 포기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삶의 의지를 다지고 다시금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에는 그래서 이 모든 다양한 사례들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고, 그것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온 우주의 에너지를 끌어모아 자신이 바라는 바를 잠재의식에 적용시켜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음으로써 내가 온전히 편안해지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국 내 마음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실 속에서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내가 주인으로 떳떳이 서야 하며, 변화의 마음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담겨있음을 전하고자 한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나의 잠재의식은 부정적으로도, 긍정적으로도 쓸 수 있다.

 

이 책에는 중간중간 앞선 내용들의 요약 내용이 담긴 <조셉 머피의 미라클 노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 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중 몇 가지 항목들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마음의 작용을 믿고 반복해서 확언하자. 이를 통해 잠재의식에 인상을 남기면 표출이 된다.
■모든 성장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에너지는 방출될 때까지 내 안에서 펼쳐지지 않는 법이다. 모든 것은 본질에 따라 증가하고 배가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구하면 얻을 것이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고, 모든 질문에서 답이 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대가를 치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가 치러야 하는 대가는 믿음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안된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라. 잠재의식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좋은 것이 흘러야 할 길을 막기 때문이다.
■큰 꿈을 꾸면 그대로 된다. 하지만 꿈을 이루려면 믿음과 자신감의 기반을 반드시 우주 의지의 능력 안에 두어야 한다.
■마음가짐과 믿음은 신념을 대변한다. 어떤 태도와 믿음을 가졌느냐에 따라 세상은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
■증오는 신체의 주요 기관을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독이다. 용서와 사랑은 영적인 해독제다. 용서와 사랑이라는 해독제를 사용하면 치유가 뒤따른다.
■걱정하는 게 습관이 되면 걱정하는 일들을 끌어당긴다.

 

저자는 특히 치유를 위해서는 우주 에너자이저와 내 마음의 잠재의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지인들의 안위에 대해서도 무의식중에 발생되는 행동 파동이나 에너지에서 영향을 받음을 전하고 있다. 원인불명의 질병이나 육체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저자가 전하는 방식을 통해 실제 치유하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예시들로 우리의 잠재의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쩌면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도록 길을 막고 있진 않은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잠재의식 속에 나도 모르게 '하지 못할 것 같다'던가, '어려울 것 같아'라는 부정적 생각들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시간 틈틈이, 잠자기 전 나만의 확언을 반복하며 원하는 바를 상상하고 믿어보면 어떨까? 그러다 보면 나의 믿음과 잠재의식에 새겨진 생각들이 어느새 내가 그리는 미래로 데려가 줄지도 모른다. 타인이나 외부의 상황이 어떻든 결국 내가 바라는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3장에는 조셉 머피의 주역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는데, 이걸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방법이 담겨 있다. 주역은 진정한 답을 얻는 고대의 간단한 수학적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미 오래된 동양의 지혜라고 불리는 학문이다.

 

저자가 공부하고 연구한 방식에 따라 주역을 통해 현재 잠재의식의 상태와 외부 상황을 하나로 합치고, 이 둘을 합쳤을 때 예상되는 결과를 함께 고려하여 괘를 풀이하는 형태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이것을 해석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주역의 구성과 해석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똑같은 괘가 나와도 각자의 외부 상황이나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약간의 공부가 필요할듯하다.

 

살면서 생각해 보면 모든 문제의 답은 결국 문제안에 있다. 엉뚱한 데서 헤매며 해결하려고 아무리 끙끙거려봐도 절대 외부 요소에서는 해결할 수 없다. 회피하고 마주 보지 않고 본질에 다가가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해결하는 것 없이 그저 잠시 보류해 두는 것뿐이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마음의 병을 얻고, 육체적 질병을 얻고 있는지도 모른다. 때로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온 마음을 다해 사력을 다하고, 바라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그것만으로도 나와 내 주변의 에너지가 나를 돕고 원하는 방향으로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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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전 - 날마다 내공이 쌓이는 고전 일력 365
이상민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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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대게 그것을 실천하며 지내기란 쉽지 않다. 보통은 아침식사는커녕 잠에 취해 겨우 몸을 일으켜 허겁지겁 출근하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여기 의미 있고 뜻깊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하루 딱 5분으로 장자, 손자, 한비자, 오자, 회남자, 채근담, 관자, 묵자, 순자 등의 동양 고전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문장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내공까지 쌓을 수 있다.

 

365일 동안 1일 하나씩 짧은 문장을 통해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바쁜 아침 시간의 5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마음먹고 숨 고르기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이를 통해 5분의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무사히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하루, 이틀, 한 달, 일 년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온전히 내가 나로서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간다. 여기에는 사회적 이념에서 겪는 차별, 고정관념, 물질만능주의 등과 같은 것을 포함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감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혹은 내 안에 내 감정이나 생각들에 사고 잡혀 불안, 우울감, 고뇌, 가치관, 미래 등과 같은 일들에 흔들리고 좌절하면서 어느새 불안정한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바쁘게 사는 일상 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책을 읽거나 마음을 다스릴만한 취미생활을 갖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이 책 고전 일력을 통해 매일 하루 5분의 투자로 효율적인 가치의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매일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이미 절반은 삶의 변화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1분도 부족한 바쁜 아침 시간에 5분을 투자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숨 고르며 매일 문장을 읽고 사색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 그것도 일 년 365일 동안 실행한다는 것은 이미 습관을 들이는 행위이므로 이것만으로도 이미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도모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정상 일 년이 아닌 짧은 시간 내 365개의 문장들을 모두 읽어봤지만, 어느 것 하나 버릴만한 문장이 없었다. 그만큼 마음 깊이 다가오는 문장들도 많았는데, 몇 가지 오래도록 기억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과 공감이 많이 갔던 문장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탁상용 달력 사이즈라 침대 옆이나 책상 한편에 두고 매일 날짜를 들여다보듯, 오며 가며 들여다보면서 하루의 시작과 마감을 함께 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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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반드시 많이 읽을 필요는 없고, 요지를 묶을 수 있어야 한다.
(서불필다간, 요지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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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왜 읽는가? 첫째,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함이다. 둘째,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함이다. 셋째,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읽음으로써 내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넷째, 교양을 넓히기 위함이다. 다섯째, 즐거움을 위함이다.
(...)
독서는 핵심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또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은 읽다가 그만두어야 한다.
(...)
자기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책을 1000권 이상 집중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책을 읽는 것과 실천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습득한 지식을 세상 속에서 검증하면서 자기화 할 때 독서는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목적을 알고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력이다.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실천하고 세상 속에서 검증하면서 자기화를 하는 것! 이것이 진정 독서를 하는 목적이 아닐까?


무엇이든 머릿속에만 담아두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진짜 중요한 것은 실천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문장인 것 같아 독서의 중요성과 더불어 마음에 한 번 더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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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한다.
(견현사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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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사람들은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면 비난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를 배우려고 한다. 대개 사람들은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면 무시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를 타산지석으로 삼는다.
(...)
사람의 장점을 보고도 비난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의 단점을 보고도 타산지석으로 삼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성공하겠는가? 사람은 늘 사람에게서 배워야 한다.

 

▶사람을 통해서 배운다는 문장이 유난히 기억에 남았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다는데,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이나 부족한 점을 타인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이 문장을 통해 인격적인 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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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태어난 후배가 가히 두려울 만하다.
(후생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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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라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이다.
(...)
비록 if이지만 나 하기에 따라 true가 될 수 있다.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종의 떨림 같은 것도 있다. 재미있지 않은가? if를 true로 바꾸는 힘은 자신감과 노력에 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그리고 그것 자체를 즐기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문장 자체만으로도 설렘이 느껴진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보라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새삼 떠오른다. if를 true로 만드는 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떨림이라는 감정을 안고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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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마라.
(무우불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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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오기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한다.
(...)
나보다 나은 사람은 사귀되,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람에게서는 기회도 오지만 재앙도 온다. 나날이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 신중해야 함을 이르는 문장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사귀는 것에 더 신중을 기하게 되는 건 아마도 경험에서 얻은 지혜 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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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성실함으로 군자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렵다.
(논독시여, 군자자호, 색장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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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아야 한다.
(...)
말은 잘 하기 참 쉽다. 누구나 말은 잘 한다. 실천은 어렵다. 막상 해보면 힘든 일이 많기 때문이다.
(...)
행동만이 진심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적어도 5년, 10년이 넘어가고, 습관이 되었을 때 진정으로 그 행동이 자기 것이 된 것이다. 행동이 10년이 지났을 때 진짜가 된다. 이것은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 오래도록 지켜보아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는 문장이다. 세 치 혀로 가볍게 하는 말보다, 진중한 행동으로 오래도록 보여주는 행동을 더 우선시 해야하는 이유는 거기에서 진짜 '신뢰'가 기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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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말하기 어렵다.
(관어해자난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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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다.
(...)
자신의 좁은 테두리에 갇힌 사람은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안다. 그리고 점점 생각이 굳어진다. 알지 못하면 변화도 발전도 없다. 우리는 한 번씩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과연 나처럼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더 넓게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는지, 또 다르게 변화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야 한다.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장이다. 스스로 우물 안 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 만큼 주변을 돌아보고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돌아봐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아는 만큼 사고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타인을 대할 때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것이 때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는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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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 권이나 읽었지만 오늘날 이런 꼴이 되었구나.
(독서만권유유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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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많이 했다고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세계 1위의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
책을 읽되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아가 그를 통해 철학을 세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책을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비판하고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독서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을 넓고 깊게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새로운 길을 창조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에 중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 권수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깊이 있게 읽었는지, 얼마나 사고력 있게 읽었는지와 같은 것들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때로 책의 저자를 신뢰해서, 혹은 책에 쓰인 내용이기에 아무런 판단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인간이 쓴 책이기에 모든 것이 정답일 수 없고 해답일 수 없다.

 

스스로 사고력과 분별력을 가지고 때로는 의심도 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덧대어 나만의 지식으로 안착시키는 게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다독의 성취이자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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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매사에 지극한 정성을 쏟는 사람만이 변화할 수 있다.
(유천하지성, 위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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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요행이나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존재할 수 없고, 지속적인 노력 없이 유지할 수 있는 것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항상 위기의식과 절박함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단 한 번의 계기로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
인생이란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살아야 온전히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가끔 쉽게 가는 사람들을 보면 삶에 요행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앞서 걷는 것 같아도 후에 돌아보면 뒤처지기 일쑤다. 지속적인 노력 없이 삶이 순탄하게 굴러가리라 생각하는 것은 그저 바람일 뿐이다. 마지막 순간에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자. 그것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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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잠겨 있는 용이니 쓰지 말라.
(잠룡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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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하게'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최고가 된 뒤에도 고독을 즐기며 실력을 키우는 시간을 매일 가져야 한다.
(...)
프로에게 있어 진정한 가치는 인기가 아니라 진정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 확실한 실력이다. 최고가 된 이후에도 잡룡적 생활과 정신자세를 잊으면 절대로 안 된다.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던 사람들도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긴장을 늦추고,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이 문장은 그것을 경계하고 있는데, 최고가 되기 위해 '독하게'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이후 최고가 된 뒤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한다. 이 문장을 읽으며 문득 JYP 박진영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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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안주도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유가효, 불식부지기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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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겪어보아야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꿈꾸는 일도 도전을 해보아야 그 일의 진면목과 성취 여부를 알 수 있다. 
(...)
직접 시도해 봄으로써 진정한 배움을 얻고, 이를 통해 보다 더 큰 성취를 이뤄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의 경험이 듬뿍 담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많은 길 중에서 자신만의 길을 택한 뒤 그 길을 걷는 것, 그것이 진짜 인생이다. 재고 따지는 것을 어느 정도 했다면 이제는 인생의 진미를 맛볼 수 있도록 음식을 직접 먹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고 따지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겪어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사람도, 일도, 책도 그저 재고 따지는 행위로는 절대 제대로 알기 어렵다. 깨지고 실패하더라도 경험하고 성취하면서 부딪혀보는 게 진짜 인생이고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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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빠지느니 차라리 연못에 빠져라.
(여기닉우인야, 영닉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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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오고, 모든 재앙도 사람에게서 온다. 사람을 믿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
사람은 변한다. 변하고 싶어서 변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든다. 사람은 자신이 극도로 곤란해지면 등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된다. 사람은 믿되, 상황을 믿지 말아야 한다.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고 내게 큰 도움을 준 은인이 아닌 경우에는 한 발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

 

▶어쩌면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눈앞에 있는 사람보다, 그 주변을 더 경계하며 보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다. 상황은 사람을 악하게도, 선하게도 만든다. 재앙을 피하고 싶다면, 상황을 살펴보는 지혜는 챙기자.

 

 

 

고전 일력을 통해 살면서 답답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가슴 앓이 했던 부분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할 법한 인생 고민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명쾌한 해답과 함께 만날 수 있어 반가운 기분마저 든다. '혹시나' 싶은 의구심이 드는 삶의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의 명쾌한 문장과 함께 가뿐하게 풀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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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인생수업
백혜선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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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읽게 된 이 책은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왜 하필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일까 궁금했는데, 읽다보니 한 명의 연주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겪었던 수많은 좌절과 불안, 슬럼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라고 지은것 같다는 짐작을 해본다.

 

최근 피아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작년 역대 최연소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우승한 임윤찬이다. 코로나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예술부분에서 한국인이 우승했다는 소식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 이를 통해 피아노와 연주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덕분에 평소 듣지 않던 연주곡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 듣는다거나, 이름이 거론되는 이들의 연주곡을 비교해 가며 듣는 색다른 즐거움도 맛보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스페셜리스트인 백혜선님의 연주도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50년이상을 연주자로써 살아온 삶을 들여다보고 끊임없이 겪었던 좌절과 극복의 경험을 먼저 들여다봐서인지 그저 아름다운 연주라기보다는 삶을 담은 백혜선만의 연주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빛깔을 담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반짝이는 연주가 결과라면, 이 책에는 결과보다는 그것을 위한 준비과정과 혹독한 연습과정이 주로 담겨 있었는데, 어찌보면 숨겨진 무대 뒷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다. 처음 피아노를 시작한 네살때부터 피아노와 함께 한 50년의 인생을 가감없이 담으면서, 연주자로써 겪은 좌절과 실패, 불안 그리고 다시금 일어나 끊임없이 부딪히고 성장하며 겪어낸 삶을 무겁지 않은 문체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여기에는 연주자로써의 삶은 물론, 엄마 백혜선, 교육자 백혜선, 제자 백혜선 등 다양한 그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녀만이 가진 삶의 지혜와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녀의 에세이를 들여다보면 그녀는 자신을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으로 표현한다. 어릴적 한때 수영을 하면서 남들보다 재능이 있다고 믿기도 하지만, 자신보다 더 능력있는 이들을 만나고 현실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잘 할수 있는것, 칭찬과 인정에 집착하지 않도고 내가 기꺼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은 '피아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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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할 수 있는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라서 할 수 있는것'을 추구하다보면 언젠가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 내가 오십년간 피아노를 하면서 갖게 된 믿음이다.

28~29페이지 中
=====

 

그리고 이것은 현재까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저자에게 또다른 믿음으로 남아있으며 현재도 ing 중이다.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모든것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이뤄낸 성과들이기에 더 격려와 응원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보통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리지만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어두웠던 삶의 이면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인생을 풀어낸다. 그래서인지 반짝이는 한 순간을 지나면 드러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컴컴한 현실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연습은 당연한 일상처럼 느껴져 안정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독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더불어 무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피나는 노력만이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기에 스승님의 조언에 따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삶속에서 연습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그토록 목숨걸듯이 피아노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피아노를 반대했던 아버지의 역할이 한 몫 했는데, 장장 이십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의심하고 바보 취급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저자를 억지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었다. 그리고 미국엄마이자 스승님인 변화경 선생님과 그녀의 남편이자 독설로써 그녀를 이끌어준 또 다른 스승인 러셀 셔먼 선생님의 교육은 그녀가 연주자로써 끝까지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데, 이들 덕분에 연주하는 것을 오랜시간 좋아하는 일로, 나를 표현하는 일로 사랑하며 함께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어린나이에 미국까지 건너가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지만, 때론 부딪힌 벽에 좌절하기도 하고, 내 길이 아닌것 같아 포기하려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저자는 이것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그럼에도 시련은 지속적으로 다가온다. 무명에서 겨우 인정을 받을때쯤에 남들은 부러워 하는 교육자의 길에서 고민과 자책을 하기도 하고, 안정적인 삶에서 나아가 연주자로써의 삶을 선택하게 되면서 이혼과 무직의 상태가 되면서 두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녀는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일어나 다시금 용기를 내어 도전한다. 이혼후 미국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때에도 여태까지와는 다른 생계형 피아니스트로써 마음을 다잡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나간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내면을 탄탄히 다져나가기 시작한다.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패턴, 연주를 하기전에 들이는 노력들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룰이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그녀는 이 모든 과정들을 겪어나가면서 이제는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성장하는 이들에게 불안과 좌절, 걱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이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겨나가야 자신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것이라고. 그래서 그녀는 당당하게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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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반복은 완전무결한 결과를 넘어 자유화된 표현으로까지 나아간다. 연습과 연마의 끝에는 표현을 내 뜻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자유가 찾아온다. 

6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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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듣는 사람에게 상상력과 영감을 불어넣고, 마음과 영혼, 두뇌를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 어쩌면 본인이 누군가에게 그런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더 열심히 연습과 연마를 반복하는 지도 모르겠다. 스승인 러셀 셔먼 선생님의 연주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경험해본 자이기에 그 절실함은 더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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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을 두고, 듣는 사람의 귀를 자극하여 상상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라 정의 내리곤 한다.

10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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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소리라는 언어로 듣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 두뇌를 자극하는 것이다. 연주자 본인이 자기 대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전달할 수 없다. 여기서 이해란 대개 언어로 하는 것이다.

124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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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과거 30년 전만해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괄시당하고 무시당하는 일은 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았을 그 길을 먼저 걸으며 연주자로써 버텨온 시간은 어느새 탄탄한 갑옷이 되어 백혜선이라는 피아니스트를 만들어냈다. 수없이 겪은 좌절은 또하나의 경험으로 쌓이면서 인생수업이 되었다.

 

앞서 언급한 임윤찬뿐만 아니라 신수정, 손열음 등 젊고 유능한 천재 연주자가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전히 연주자로써 가야할 길과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는 그래서 더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책을 읽는내내 마치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저자가 겪은 수많은 좌절은 아마도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던 흔적이자 영광의 상처일것이다. 어디서도 구할수 없는 귀한 경험의 산물인 좌절의 스페셜리스트는 그렇게 자신만의 연주를 만들어나가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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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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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스 신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내용들은 그 양이 방대하고, 스케일이 거대해서 사실 쉽게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파악해야 할지 감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거나 유독 그쪽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보통은 그냥 겉핥기 식으로 알고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나의 어린 시절에는 그저 암기식 혹은 서술 형태의 재미없는 구조적 서사가 많아 더 그러했는데, 요즘은 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작가에 따라, 구성에 따라, 편집에 따라 와닿는 느낌이 확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그러한(지루하다고 느끼는 혹은 스케일이 방대하다고 생각하는) 범주 안에 들어있는 '삼국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수많은 작가에 의해 재탄생한 삼국지 중에서 이 책을 만난 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삼국지 같은 스케일이 방대한 이야기는 그만큼 많은 사건사고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읽다 보면, 인물 파악하다가 헤매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일 없이 슥슥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모든 인물을 내려다보는 구조로 그들의 내면과 행동반경에 대한 해석, 그리고 그것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교훈까지 담겨있어 어렵지 않게 전체적인 스토리 파악은 물론, 당시의 상황들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새삼 삼국지가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였다는 것을 사실상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동안은 삼국지에 대해 지루하고 방대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나에게 어쩌면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와룡선생이라 불리던 책략가 제갈량이 처음 유비를 만나는 순간부터 이후 유비, 관우, 장비를 도와 촉나라를 세우기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일부가 담겨있는 책으로, 그들이 벌이는 심리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오고 가는 모사와 지략 속에 어떤 지혜와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또 이를 현대적 심리학으로 해부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제갈량 중심으로 전개되다 보니 몸으로 싸우기 보다 주로 머리를 써서 심리전을 하고, 말로써 티키타카를 하는 부분이 주를 이루는데, 책을 읽다 보면 은근히 매료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싶으면서도 현란한 말솜씨를 볼 때면 이래서 지금까지도 영웅으로 불리고 있구나 금세 수긍하게 된다.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포인트가 되는 대화나 지략들을 통해 현대적 관점의 심리학으로 별도 분석한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제갈량의 지혜와 그 원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삼국지의 스토리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제갈량의 능력을 통해 현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처세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그중에서 참고해 보면 좋을,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지혜들을 옮겨보고자 한다.

 


<이기심을 활용하는 지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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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기적일 수 없는 경우에만 이기적이지 않을 수 있다. 이기심을 개인의 욕심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고집이라고 폄하해서는 안된다. 누구나 자기 이익을 추구하며 이를 조절할 힘을 기르는 편이 낫다.

24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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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기적이고 이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기심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차라리 이를 조절할 힘을 기르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이다.

 

 


<심드렁한 판매자 책략>

 

'심드렁한 판매자' 책략이란 '판매자'가 자신의 본심을 감춤으로써 구매자를 유인해 원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한 사람으로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이 책략으로 단번에 8천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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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사람들이 당신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 먼저 자신의 가격을 책정하지 마라. 과소평가든 과대평가든 당신 입에서 먼저 나와서는 안 된다. 상대가 당신을 알아보고 흥정하게 하라.

3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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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직업적으로나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책략이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이다. 

 

 


<이기심을 활용하는 지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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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행위는 사실 이기주의에서 비롯된다. 남을 위한 배려나 남을 돕고 이롭게 하는 일 자체가 자신을 위한 행위이기도 하다는 의미이다. 오로지 남을 위한 이타적 행동은 불가능하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 해도 이는 가능하지 않다.

9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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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 행위에 대한 신선하고 새로운 해석이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또 맞는 말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일은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나의 만족과 나의 선택에 대한 성취감을 위한 행위이다. 온전히 타인을 위한 행위가 아니기에 이 또한 맞는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험에서 얻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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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인생의 칼슘제로 힘이자 보약이다. 승승장구한 경험만 이어지면 좋겠지만 이는 오만을 낳는다. 인생에서 약효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패와 좌절, 뒤처짐이나 낭패의 경험은 입에 쓴 보약이다. 이런 경험을 받아들였다면 기꺼이 수용하라.

143페이지 中
=====

 

살아보니 경험만큼 큰 보약도 없더라. 그래서 유독 더 공감이 가는 말이다. 중요한건 이런 경험들을 기꺼이 수용하는 태도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역경속에서 찾는 긍정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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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포장할 줄 알아야 한다. 전화위복, 고진감래, 새옹지마란 말은 당신을 다독이기 위해 만들어진 사자성어가 아니다. 삶의 철학이며 선조의 지혜이다. 그러므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자신에게 득이 되는 점을 발견하자.

152페이지 中
=====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그대로 실현되려면 역경을 역경으로서만 받아들일게 아니라, 그 속에서 긍정적 요소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곧 기회를 만드는 초석이자 키가 된다.

 

 


<정당한 '화'의 효과>

 

=====
상대방의 '화'를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크게 화를 내는 것이다. 다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막무가내나 억지의 화냄을 자신을 우습게 만들 뿐이다. 악을 쓰며 싸워봤자 법 앞에서 무력해진다.

178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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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내는 '화'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무조건 '화'를 내는것도, 무조건 참는것도 정답은 아니다. 필요할때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화'로 상대방을 제압해보자. 때론 그것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자존심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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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종종 상대에게 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존심에 진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완벽한 보호막을 세운다. 그만큼 자존심에 상처받으면 바로 설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 자존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18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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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했던 자존심이때로 완벽히 나의 시야를 가릴 때가 있다. 그것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금전적 손해든, 사람 사이의 관계든, 어떤 형태든 무조건적으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 끗 차이로 벌어지는 '고수'와 '유아독존'>

 

고수는 이해력이 뛰어나며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운다. 제갈량이 바로 그러했다.
(...)
주유도 제갈량과의 교류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질투와 시기, 수치심과 분노에 사로잡힌 주유는 안타깝게도 제갈량의 놀라운 지혜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
시기는 배움의 눈을 가린다. 질투는 경청의 귀를 막는다. 유아독존이 되려는 설정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남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 다른 이들은 나의 스승이다. 이를 간과하지 말고 늘 겸손함으로 무장하자.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이다.

19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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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지략가로 손꼽히는 제갈량이지만 그 역시도 때로 오만함이나 자기 꾀에 빠져 위험에 빠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타인을 통해 배우고 습득하여 깨우친다. 그래서 다가오는 운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고, 위험으로부터 목숨을 지켜낼 수 있었다. 시기와 질투를 걷어내고 경청과 관찰을 통해 나를 성장시켜 보자.

 

 


<자신감이 주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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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다른 사람의 믿음을 얻는 지름길이다. 자기 생각과 행동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어느 시점에서나 자신감이 넘친다. 그만큼 노력하고 발전하기에 당당할 수 있다. 타인의 신뢰에 물을 주고 키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20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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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있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다는 말이다. 확신은 그냥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나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 확실한 자아성찰을 통한 노력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때로 특정인을 만났을 때 '아우라가 느껴진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곧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이런 경우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아도 절로 신뢰감이 든다. 그 당당함과 확실한 언행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나도, 여러분도 가질 수 있다. 

 


현대적 시각에서 심리학으로 접근해 보니 도움이 되는 문장들이 꽤 많이 눈에 띈다. 시대가 다르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게 맞다. 이 책은 그것을 절묘하게 잘 다루고 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다. 혹시 나와 같이 삼국지라는 단어만으로도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때 그 영웅들의 지혜와 생존전략을 파헤쳐 보면 어떨까?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나만의 생존전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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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혁명 - 100세 건강의 비밀 100세 건강시리즈 1
하정구 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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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근육 잡힌 몸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 보디빌더나 운동선수와 관련된 근육에 대해 우선적으로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책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근육 운동과 삶에서 꼭 필요한 근육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자리의 숫자가 바뀔수록 왜 운동이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라, 책의 소개 내용을 보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실천할 수 있는 근육운동이란 어떤 것들이 있고, 보다 제대로 신체에 대해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근육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 착실히 담고 있는데, 전문 트레이너나 운동선수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와 설명을 담고 있어 여러모로 유용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자세들은 활용하기 좋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건강이 갖는 의미와 운동을 할 때 참고할 점,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과 운동방법 통증, 질환별 근육운동의 효과 등에 대해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과 근육을 잘 활용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좋겠다.

 

part1.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의 의미를 개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운동의 좋은 점과 주의할 점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part2. 근감소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근감소증이 유발시킬 수 있는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art3. 자전거, 걷기, 수영, 등산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중심으로 각각의 운동이 가지는 특징, 운동 효과, 주의점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part4. 통증을 이기는 운동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part5. 비만, 대사증후군, 갱년기, 골다공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환자가 어떤 근육운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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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단순히 팔다리의 움직임이나 파워에만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원을 저장하고 저장된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게 하기도 합니다.

프롤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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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나의 몸에 대해 이해하고, 근육을 적절히 유지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무턱대고 따라 하던 동작이나 자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시간이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평소 즐기는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것을 통해 어떤 부분에 효과가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 통증에 따라 스트레칭을 하는 법을 동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책에서 도움이 될만한, 혹은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을 별도로 정리해 보았다. 이론은 물론 운동방법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 자주 들여다보고 실천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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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에 근육의 양은 매년 1퍼센트씩 감소합니다. 60세가 되면 중년일 때보다 근력이 20퍼센트가 떨어지고, 70세에는 40퍼센트가 떨어집니다.

2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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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내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우선순위는 '근육' 지키기가 아닐까? 새삼 통계로 들여다본 근육량 감소 데이터를 살펴보니 근육을 지키기 위한 근육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렇다고 근육을 늘리겠다고 무작정 아무 운동이나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병명에 따라 다른 약을 처방하듯, 운동도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
▷아침 운동은 피할 것
▷식후에 바로 운동하지 말 것
▷가파른 산행이나 단체 운동, 무거운 것을 드는 중량운동도 피할 것

 

◆당뇨환자
▷공복 상태 운동은 위험
▷야간 저혈당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저녁 운동은 피할 것

 

◆무릎이 시원찮을 때
▷등산은 절대 금물!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등 같은 자극이 반복되는 운동은 피할 것

 

◆허리 디스크 환자
▷예방 운동법부터 진행 후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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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중요한 하나의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과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며 관절의 부상을 줄여준다. 또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부드럽게 만들며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근육통을 완화시킨다. 근육이나 힘줄의 손상 후,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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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다른 운동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칭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운동효과를 내기도 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은 물론 혈액순환 증가, 근육통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데 스트레칭만큼 좋은 운동이 또 있을까?

 

근육, 근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체력'이다. 그렇다면 체력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간단히 살펴보자.

 


<체력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1. 심폐지구력
호흡기관이나 순환계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운동이나 활동에 버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2. 근력
저항에 대해 근육이 힘을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3. 근지구력
근력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4. 신체 조성
신체의 구성 비율을 말하며 크게 체지방량과 제지방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5. 유연성
관절의 움직임이 충분히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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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이란?

2016년 9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근육량의 감소 정도가 심한 상황을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하고 '근감소증'이라 명명하였습니다. 근감소증이 생기면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거동하기가 불편해지고 치명적인 성인병이 잘 생기며 치매도 잘 걸립니다. 사망하기 전까지 와병 상태로 있는 기간 또한 길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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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이 줄어들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증! 이러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근력운동'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근육의 양, 미리미리 근육량을 늘려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SARC-F 설문지를 통해 근감소증을 자가 진행해 보자. 4점 이상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다.

 

<근감소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신체기능 저하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근육의 다양한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서서히 건강을 잃게 된다. 특히 보행 장애 및 일상 활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넘어짐)
근감소증은 넘어짐의 주요 위험인자로 근감소증으로 인해 근력이 감소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넘어질 위험이 약 두 배 정도 증가하고 반복적으로 넘어질 위험은 약 세 배 정도 높다.

 

■대사성질환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의 30% 정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며 기초대사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다. 근감소증으로 인해 비만과 내장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대사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발병을 3~5배 높이기 때문에 심혈관질환과 근감소증은 매우 관련이 깊다.

 

■당뇨병
근육은 글루코스 흡수와 저장의 주된 기관이므로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근감소증은 당뇨병 및 심혈관계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근육량 증가는 체내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간질환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에는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자의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년기에는 건강 유지를 위해 꾸준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암
암 환자는 근감소증의 유병률이 높은데, 근감소증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나쁜 치료 결과를 야기 한다. 또한 근감소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치료 독성이 증가하여 항암제의 감량 및 치료 중단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는 암 환자는 시행 가능한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망
근력과 근육량 중에서 근력의 감소가 근육량의 감소보다 사망과 더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에 근력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근감소증 극복 방법>
근감소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올바른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이것이 치료의 핵심 축이다.

 

1. 근감소증 치료의 핵심은 근력 강화 운동으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특히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에게 운동처방을 할 때는 환자 개인의 신체 활동을 고려한 맞춤형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2. 근감소증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한데,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도움이 된다. 대두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장내 흡수도 높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단백질 섭취에 협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단백질 파우더 또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두유-요거트 등의 음료를 통해 영양 보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력 키우는 방법>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운동과 동시에 근력운동이 가능한 운동으로 특히 다리 근력을 키울 수 있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관절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만의 경우에도 체중 부하로 인한 부상 부담 없이 실시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라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다.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을 통해 질병예방, 체중 감량,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데, 큰 비용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많이 추천되는 운동 중 하나다.

 

꾸준한 걷기 운동은 팔과 다리 관절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력 발달에 도움을 주며, 보통 야외에서 걷기 때문에 비타민 D 생성으로 뼈의 밀도를 유지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혈압을 적정 수치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꾸준히 일정 시간을 지속하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최소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은 전신의 혈액 흐름을 좋게 만들고 혈액을 통해 몸속에 쌓인 노폐물들을 원활하게 배출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잘 잡혀 자율신경계의 작용이 원활해져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수영
수영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만을 운동하지 않고 신체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여 몸 전체의 기능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근지구력 향상에도 좋은데, 물 밖의 공기보다 더 많은 저항을 받아 전신 근육의 근력이나 근지구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전신 관절의 움직임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시켜 관절의 통증이나 뻣뻣함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외상에 의한 부상 위험이 적고 심폐 능력을 향상시키고 순환기 계통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며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신운동이라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등산
하체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불규칙한 지면의 환경에서 하므로 운동 강도나 에너지 소비가 높은 운동이다. 균형 유지와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폐와 심장에도 충분한 운동 부하를 주기 때문에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심폐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산이라는 대상이 주는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은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며 정서적인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어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햇볕도 많이 쬘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파트 4와 5에서는 실질적으로 따라해 볼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육운동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근육운동법이나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었다. 대부분이 맨몸 혹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충분히 할 수 있는 동작으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통증이 있을 때 어떤 운동을 하면 되는지, 또 이 운동이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운동을 해야 하는 명확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내 몸을 이해하고 꾸준히 습관을 들일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면에서는 최고였다. 

 

통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하거나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다녀보면 사실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몸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인데 정작 나는 왜 이런 동작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정해진 루틴대로만 해야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러한 부분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어디서든 편하게 진행해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과 같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법들을 통해 신체 어떤 근육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지, 또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적절히 운동 종류를 바꿔가면서 진행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계기로 올해 계획했던 운동 및 건강 챙기기 목표를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가 된다. 날씨에 따라 실외 운동과 실내운동을 겸해서 실천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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