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e Dog Saw : And Other Adventures (Paperback)
말콤 글래드웰 지음 / Little, Brown and Company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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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read 'Preface' and 'The Ketchup Conundrum'. 

Coming Thursday I wanna participate Ephiphany, an English book club. 

Preparing ppt. in Korean, I discovered really gorgeous presentation. 

Malcolm showed on TED Conferences on 2004. 

The theme was spaghetti sauce. 

It is a contents of 'The Ketchup Conundrum'. 

I'll link it for you below. 

Enjo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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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ee 2010-04-28 0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ted.com/talks/malcolm_gladwell_on_spaghetti_sauce.html

풀칠아비 2010-04-2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제야 링크 눌러봅니다.
그러면서 지금 또 보려하질 않고, 저녁시간을 기약하네요.
꼭 봐야하는데 ...

풀칠아비 2010-05-03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멋진 사진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추천합니다.
http://greensol.tistory.com
행복한 5월 그리고 한 주 열어가시길 ...

풀칠아비 2010-05-11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막 서점에서 이 책 사들고 왔슴다.
언제나 다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나는 에디터다!
김병익 외 지음 / 새물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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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을 이따위로 만들었어? 

기라성 같은 대한민국의 대표 편집자 21명의 글을 엮었건만 어쩜 이렇게 묶었을까? 

표지 디자인이 이게 뭐야! 

편집자에게 젤루 중요한 게 문장력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라며... 

근데, 이건 무신 디자인? 

또," I'm a book editor"란 영어 카피는 대체 뭐야? 

암튼 미스테리야. 

이 책의 기획은 인정한다. 

근데 출판은 이게 뭐냐고요? 

 

글을 지어준 스물 한 사람은 엮인 책을 보고 뭐라 했을까? 

책 편집하며 20년씩 살아온 저자들이 이 책을 받아 들고 표지를 보자마자 지은 인상을 출판사사장님이 보셨을까? 

근데도 책이 세상에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다. 

대체 이 책은 왜 세상에 나왔을까? 

 

사랑 때문이리라. 

후배 편집자에 대한 선배 편집인의 사랑,

선배 편집인에 대한 후배 편집자의 존경, 

편집 자체에 대한 열정 등이 이 책을 낳게 했으리라.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않았으리라. 

세상에 나왔을 때 손, 발가락 10개로 감사의 기도를 올렸으리라. 

 

그렇구나! 

대한민국 대표 편집인들은 자신이 지은 글이 이렇게 엮여도 출판을 기뻐하는 사람들이구나. 

그런 그들만이 책을 낳을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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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 서영은 산티아고 순례기
서영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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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러내놓고 하나님을 언급하는데 놀랐다. 

일반서적으로 분류되는 책 아닌가. 

나는 교회 다니면서도 왜 이렇게 민감할까? 

기독교가 개독교로 욕먹는 사회에서 또, 더 욕 먹을까봐 두려운 것이다. 

 

욕먹을 책은 아니다. 

저자 또한 그럴 사람이 아니다. 

평생 실존에 정직하게 반응해온 작가다왔다. 

이 분의 반만큼이라도 살아야 할텐데. 

일반 사회 독서모임에서는 읽고 나누기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교회내 북클럽에서는 한 번 같이 읽고 나누고 싶은 책이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솔직한 책이다. 

글 또한 프로의 글 다와 맛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다. 

 

글, 여행, 신앙, 관계에 있어 한동안 모델로 삼아 좇아야 할 분이다.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 전에 조용히 벤치마킹해야겠다. 

산티아고까지는 너무 멀고 올레길이라도 다녀오고 싶다. 

일정 중에 이런 책으로 독서토론회를 해도 기가 막힐 것 같다. 

꼭 함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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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 -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리더십 세미나
유영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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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발췌독했다. 

저자는 <독서경영>에서 추천사를 쓴 자칭 지식생태학자다. 

추천사는 괜찮았는데 이 책은 왜 내셨나 모르겠다. 

지금까지 55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신 걸로 봐서 책내기를 누워 떡 먹기로 하시는 교수님인 것 같다. 

맨 뒤에 나오는 '그럼에도' 섬의 들이대학교 이야기는 나름 신선했지만 신선도를 유지하기에는 좀 길었다. 

 

p.151에 나오는 할리데이비슨의 광고 카피가 인상적이었다. 

Someday. 

"I'll do it someday."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 

See? There is no Someday. 

It's time to ride. 

 

직업을 職과 業으로 나눈 것도 의미있었다. 

내게 일에 목숨을 거는 職은 보험설계사, 펀드투자상담사다 

내게 의미에 목숨을 거는 業은 북 프리젠터, 독서토론회 코디네이터, 독서경영 컨설턴트 등이다. 

 

저자는 리더를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장인을 리더로 본다. 

장차 책 분야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역경을 견뎌야하리라. 

그 역경이 경력이 되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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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 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박희준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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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시야를 넓혀 주고, 생각을 깊게 하게 하고, 실생활의 변화를 촉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단어로만 알던 독서경영을 개념으로 알게 되었다. 

독서경영의 방점은 독서가 아니라 경영에 찍힌다. 

독서를 위한 경영이 아니라 경영을 위한 독서가 되어야 독서경영이다.  

독서경영에서는 기업이 경영성과나 생산성 향상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개인의 독서활동에 개입한다.

그러므로, 사내 독서토론회는 개인독서와 독서경영의 중간쯤에 있는 것이다. 

독서경영은 지식경영, 창조경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용한 방법이다. 

또한, 독서경영이 제대로 정착되면 기업은 자연히 학습조직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오후에 제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으로서의 독서경영'이었다. 

독서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독서경영에 대한 논의는 이 책에서 쓰고 있는 것에도 많이 모자라는 것 같았다. 

나는 기업보다는 개인을 상대로한 독서경영에 관심이 있어 참가했다. 

독서경영과 관련하여 분위기도 느끼고, 정보도 얻고, 많은 생각도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금까지의 내 독서는 무작정 독서였다. 

앞으로는 전략적 독서를 해야겠다. 

분명한 목표 아래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하고 성과를 측정해 보겠다.

나한테 먼저 적용해 보는거다.

주최한 교보문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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