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앗에서 정말 싹이 나고 꽃이 필까?
열매를 맺고 씨를 퍼뜨려 개체를 번식시킬 수 있을까?
서재를 꾸민지 3주 됐다.
기질적 조급성이 슬슬 나타난다.
시간이 부족하고, 내 수준에 답답하다.
가난한 첫 마음은 벌써 어디 갔는가?
한 단어, 한 문장만이라도 써 보겠다든 순수는 벌써 엿장수 리어카에 던졌는가?
참!
재밌고 의미있는 질문 몇 가지 드려 볼까요?
1. 마케팅을 우리 말로 뭐라 표현하세요?
2. 콘텐츠를 우리 말로 어떻게 표현하세요?
3. 인문학이 뭐죠?
4. 철학은 또 뭐죠?
5. 철학을 '지혜의 지식(science of wisdom)'이라고 한 걸 봤어요. 그럼, 지혜는 뭐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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