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배현진이는 소정의 절차에서 소정이 간단한정도라고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여기서 소정(所定)정해진 바라는 뜻이다. 소정의 절차는 정해진 절차라는 뜻이지 배현진이가 알고 있는 것처럼 간단한뭐 이런 뜻이 아니다.


아나운서 출신에게 우리말 교육을 정확하게 시켜주는 모습을 보고 반듯하고 교양이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겠다. 나는 어휘력이 곧 한 사람의 교양과 교육의 정도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표라고 확신한다. ‘언어의 한계는 곧 세계의 한계다’ -비스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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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7-29 18: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나운서 출신인데 저걸 저렇게 안다는건 참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하여튼 저 동네는 수준이 참.... 얼마전 유튜브에서 전원책이 젊은이들에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는걸 봤는데 너는 책을 읽었는데 왜 생갈꼬라지가 그것밖에 안되는지 정말 묻고싶더라구요. ㅎㅎ

박균호 2025-07-29 18:17   좋아요 1 | URL
ㅎㅎ 그러게요 소를 작은 것으로만 아나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