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청주 신항서원에서 5회에 걸쳐서 강연하게 되었다. 청주 미사도서관에서 8회에 걸친 줌 강연을 악전고투 끝에 마쳤고 이젠 코로나 사태도 진정이 되어서 내심 대면 강연을 기대했지만, 아직 대면 수업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대면 강연을 하기로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다. 흥미로운 사실은 가르치는 일을 25년간 해온 나는 여전히 비대면 강연이 낯설고 힘든데 청중들은 이제 줌 강연의 편리함을 아는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다고 해도 줌 강연은 살아남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